2025.06.22 (일)

  • 수원 24.4℃
기상청 제공

의왕시, 월암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 박차

관계전문가 회의 통해 우수기업 유치방향 등 모색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월암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내 우수기업 유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도시계획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곳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구 내 기업유치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과 우수기업 유치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시계획 전문가의 의견과 기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수렴·반영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한 결과, 지난 4월 고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5개의 첨단기업 유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해 초평지구 내 자족시설에 유치한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5,682억을 투자해 건축면적 26,358㎡에 지하3층, 지상 10층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를 오는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오복환 경제환경국장은“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최적의 투자유치 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