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19일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 관내 소나무에 대한 재선충병 나무주사를 완료했다.
최근 청계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신규 발생됨에 따라 수원시로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나무주사를 실시했다.
광교산 경계지역인 통신대 헬기장에서부터 지지대까지 소나무 2,087주에 대하여 재선충병 나무주사를 완료하였으며 그 외 지역은 시에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피해목 발생 원인은 인위적 이동으로 추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가로변 소나무와 완충녹지대 기타 차량 이동지역 도로변 소나무에 대하여 전수 방제 완료 하였으며 산림병해충 예찰 조사요원 2명을 운용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소나무 이동을 감시하고 관내에 반입되는 소나무에 대하여 반출증을 확인하고 소나무 재선충 약제 방제를 실시하여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