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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음식점 관련 7명 등 20명 코로나19 확진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5일 저녁 4명, 6일 오후 4시 기준 16명, 총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덕양구 소재 음식점 관련 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 접촉 1명, 그 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8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7명, 타지역 1명이다.

덕양구소재 음식점 관련해 5월 4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영업장을 방역소독하고 폐쇄했다.

안심콜 출입명부 대상 및 일반시민에게 검사안내문자를 발송해 종사원, 종사원 가족, 방문자 등 11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5월 5일 11명, 5월 6일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이 외에 강서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5월 6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93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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