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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쉼터공원, 어버이 날 제한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입장 인원 제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오산시립쉼터공원’이 2021년 어버이 날을 맞이해 추모객 내방인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고 6일 전했다.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권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를 위한 휴게실과 제례실이 폐쇄됨에 따라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추모객 분산을 위해 쉼터공원 공식 홈페이지 내 ‘추모의 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시간별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어버이 날 방문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추모를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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