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버스승강장을 공감과 소통의 인문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특별한 너를 응원해’란 주제로 버스승강장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모든 나는 특별하다’서로를 위한 응원과 희망에 대한 내용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내용 등을 담은 12행 이내의 창작시이며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학교와 직장에 소속된 분들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팩스, 또는 시 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6월 중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의왕시 버스승강장 30개소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 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감성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버스승강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