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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02  박종명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다 같이 놀자, 동네 세 바퀴' 개막행사 진행
엄마, 아빠, 선생님! 우리는 더 놀고 싶어요. 우리 같이 신나게 놀아요! -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어린이에게 놀 터와 놀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인식해야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직무대리 유지은)에서는 지난 10월 1일(화), 어린이의 놀 권리 신장을 위한 2019년 기획전시 ‘다 같이 놀자, 동네 세 바퀴’를 개최하였다. 

 
전시의 개막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위원장인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을 비롯하여 소속 위원인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 등이 참석하였다. 

그 외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상상나라, 고양어린이박물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등 국내 주요 어린이 관련 기관의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였으며, 관람객 약 100여명의 응원과 격려 속에 성황리에 그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내_손안의_놀이터]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이래 도내에서 최초로 ▲어린이 놀 권리를 주제로 기획된 것으로서, 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제고하고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광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어린이의 놀 권리를 위해서 힘쓸 것’을 약속하였으며, 김경희 의원은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어린이에게 놀 터와 놀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개막 행사에 대거 참석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제10기 어린이자문단은 직접 작성한 전시 서문을 낭독하는 것과 더불어 어린이가 생각하는 놀이란 무엇이며, 놀 권리 신장을 위해서 무엇을 원하며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진솔한 의견과 생각을 발표하였다. 

어린이가 생각하는 놀이의 ‘위해’ 요소로는 ▲열악한 놀이 환경, ▲부모님의 학원 욕심, ▲함께 놀 친구의 부재 등을 꼽았으며, 현장에 모인 다수의 관람객은 깊은 탄식과 함께 큰 박수의 격려를 보냈다.

[건축가_참여작품]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권리 신장은 2019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관통하는 큰 주제로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개최된 '백 년 전 어린이를 만나다' 전시와 더불어 이번 '다 같이 놀자, 동네 세 바퀴' 전시 또한 그 맥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9일(화) 2019년 어린이 문화예술 콜로키움 '고요히 배우고 즐거이 놀기'를 통해 그 심층적인 대화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미로를 컨셉으로 디자인된 전시는 그 자체로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내부에는 어린이와 어른이 놀이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 또한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총 5팀의 건축가가 참여하여 브릭(Brick, 작은 블록)으로 표현한 11개의 놀이 장소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기획전시실 외부의 이동형 전시 ▲내 손안의 놀이터는 총 16종의 놀이교구와 9종의 응급의료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어린이가 ‘꿈자람터’와 상갈 공원에서 신나게 뛰고 놀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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