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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민‧관 합동점검

【경기경제신문】용인시보건소는 22~30일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2만6천여곳에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 60여명이 단속반 12개조를 편성해 주‧야간으로 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PC방, 당구장, 1,000m2 이상 건물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2만3780곳과 공원, 역사출입구 등 용인시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 3037곳이다.


지난 3월말부터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키로 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내 10m 구역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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