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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점검 및 선제적 대응 조치 마련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간 실시된 비상저감조치 실적 및 그간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구체화 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미세먼지 문제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 T/F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종합점검으로 수소차 100대를 확보하고 수소차 구입 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비 예산을 확대하여 타지자체보다 대당 250만원을 추가해 총 3,5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저공해차 보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또한, 경로당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확대 시행 등 기존 추진 사업을 보강하여 추진했으며,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경기도 남부권 협의체(평택, 화성, 오산, 안성, 이천, 여주) 구성 추진 및 평택시민 미세먼지 토론회 개최, 분진흡입차량 도입 등 미세먼지에 효과가 있는 사업들을 신규로 검토하고 추경예산 투입 등 미세먼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평택항과 같이 대외적인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해 AMP 설치 및 에코호퍼, 방진창고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상부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등 대외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대하여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정 시장은 “그간 추진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보강하여 내실있게 추진하고, 타 지자체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충분히 검토하여 평택시 여건에 맞게 신규 추진하는 등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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