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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2/21  박종명 기자
수원시 곽호필 도시정책실장,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 발표
오는 3월 수원고법, 고검개청, 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21일 수원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이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 발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3월 수원고법, 고검개청, 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21일 수원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이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21일 수원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곽호필 실장은 "광교지구의 교통문제 발생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 도로 등 교통대책 변경 없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계획세대수가 증가되었고 업무지구 등 특별계획구역이 해제되어 주거용 오피스텔로 변경되는 등 20여 차례 계획을 변경하면서 수용인구가 대폭 증가한 점"을 들었다.


광교지구는 당초 계획인구 31,000호 77,500명이었으나 실질적으로 현재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파악한 바 무려 44,500가구 110,000명이며 택지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오피스텔을 포함하여 약 50,000가구 125,000명 정도 예측되고 있고 이는 당초 대비 수용인구가 60% 증가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43번 국도의 이용차량도 증가하여 복합적으로 동수원 IC 이용자가 폭증하고 있고 주변지역이 개발되면서 광교지구를 통과하는 차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곽 실장은 "당초 경기도청이 계획되어 있던 용지도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신용기금, 경기도시공사, 경기도 대표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고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 및 고등검찰청과 같이 지구 내 교통유발시설이 다수 입주예정에 있으므로 교통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어진 여건 속에서 가능한 최대한 수단을 통해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 위치도]

특히, 오는 3월 수원고법, 고검개청, 컨벤션센터 개관, 2020년 경기도신청사를 비롯한 경기융합타운 등이 입주하면  상당량의 교통량이 이곳으로 모여져서 문제점은 더욱 심각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외에 컨벤션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광교중앙로사거리의 경우 컨벤션센터 및 인근 주상복합시설, 경기도청 청사가 입주하게 되면 지금의 교통흐름 보다 상당한 문제점이 대두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영통, 흥덕, 용인 등지에서 광교지구로 진입하는 광교호수로 또한 현재의 4차로의 폭은 협소하여 많은 통행불편이 예상되며 특히, 건축중인 중흥클래스 아파트가 입주하게 되면 교통불편이 심화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실장은 "광교지구의 교통체계 개선 대책으로 현재 택지개발이 거의 끝나는 시점으로써 이미 건축물이 들어서 있으므로 근본적으로 대책을 원점에서 검토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주어진 공간적 범위에서 최대한의 대안 모색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고법, 고검 개원 및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에 따른 대책으로는 "지난해 8월 민관합동 지원위원회를 구성, 현재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불편 해소 방안을 추진해 왔다"며 "가장 우려되는 주차난 관계는 광교지구 전체의 주차면적 71,649㎡를 위치별, 기능별, 형태별로 효과적으로 활용되게하되, 법원 및 검찰청 방문객을 위해 법원과 검찰청과의 논의를 거쳐 303대(법원: 147대, 검찰청: 156대)를 민원인 전용으로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만일 부족하면 인근의 공동주택의 부설주차장도 공유사업을 추진하여 약 200대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용 빈도를 지켜보면서 필요한 경우 고법 및 고검과 협의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조정,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약 150대 추가 확충 할 계획임을 밝혔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21일 수원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주차수요를 위하여 경기대학교 등 총 6개소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할 것이며 진출입로 분산은 물론, 무인정산기(6대)를 설치하여 출차시간 지연에 따른 주변 교통영향을 저감 시키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곽호필 실장은 "광교지구의 도로,교통개선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는 먼저 광교지구 주민과 수원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승용차 이용 보다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많이 해 주시고 택지개발의 공동사업시행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방안의 도출 및 추진되는데 관심과 뜻을 같이 해주실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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