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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9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종료식 및 간담회 개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겨울방학 동안 시청을 비롯 도서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지난 1월 2일부터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200명과 사업 종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르바이트생들은 근무기간 동안 느꼈던 소감과 불편사항, 시정에 대한 바램, 제도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좋은 여건 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으며,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경식 경제문화국장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일들이 앞으로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만의 특화된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청년 잡 스타트, 청년 창업자금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까지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50명을 채용 운영하였으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작년 대비 50명을 증원하여 200명을 선발하였으며 하계, 동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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