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재)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 소속 3개의 오케스트라가 LG이노텍으로부터 기부물품 2,000만원어치를 지원 받았다.
LG이노텍의 기부활동은 문화예술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물품은 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오케스트라의 사회취약계층 단원(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들의 악기장 및 단복 등이며, 평소 악기장이 부족했던 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오케스트라는 오산시 시민문화예술교육 및 ‘1인 1악기 배우기’ 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 가 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LG 이노텍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올바른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3개 오케스트라는 교육도시 오산의 ‘1인1악기’ 창의체험 교육을 알리는데 기여함은 물론, 오케스트라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협동심 배양은 물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