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대형마트와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혼동표시 등 위반 행위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중점 점검 품목은 명태와 참조기 등 수산물, 제수용 과일과 나물류, 축산물 선물세트, 한과류 등 설 명절 성수품과 선물용 식품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거래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원산지 표시 위반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30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월 29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6년 시흥시 주민자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방향과 2026년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시민력을 기반으로 한 시흥형 주민자치 구현’을 비전으로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며 직접 결정ㆍ실행하는 주민자치의 본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성과가 공유됐다. 시는 20개 동에서 총 520명의 주민자치위원이 7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운영을 통해 마을 의제를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흥시 20개 동 전체에서 주민총회가 열려 2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해 왔다. 2026년 주요 사업 설명에서는 ▲마을 공론장 운영을 통한 의제 발굴 강화 ▲주민참여예산과 자치계획 연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 ▲주민자치 제도진단 전담조직(태스크포스) 운영 ▲조례 및 운영세칙 정비 ▲맞춤형 자치역량 강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이 안내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사업 실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마을 공론장’ 기능을 강화해 실질적인 주민 주도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이 자치계획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자치회를 마을공동체의 중심축으로 삼아 자원봉사, 마을공동체 축제, 마을교육자치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제도를 연계해 시흥형 주민자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자치는 사업의 성과보다도 주민이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공론장이자 실행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30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방정부와 적십자사가 협력하는 ‘광명 인도주의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1년 연장한 2026년을 ‘인도주의 사업 고도화의 해’로 지정하고, 지방정부 인도주의 사업의 표준 모델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지난 2024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역사상 이례적으로 시 단위에서 출범한 조직으로, 지난 2년간 지역 밀착형 인도주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앞서 2024년 7월 경기지사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무실 무상 임대와 고향사랑기금 연계 사업 등 체계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출범 2년 만에 누적 후원금 3억 1천만 원을 달성하며 광명형 기부·나눔 플랫폼을 구축했다. 특히 대표 사업인 ‘황금도시락’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결식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혁신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기부자, 수혜자,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정부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인도주의 가치를 시민 일상과 공간으로 확장한 시도도 돋보인다. 지난해 구름산 산림욕장에 지방정부 최초로 조성한 ‘인도주의 둘레길’은 시민이 걷고 체험하며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제4길인 ‘지구의 길’을 조성해 교육·체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기업·기관과 연계한 ‘ESG 확인서 공동 발급’으로 민관 협력 기부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한다. 아울러 ‘도시형 재난 대응 훈련’과 ‘청소년 인도주의 체험단’을 새롭게 도입해 재난 대응 역량과 미래 세대의 인식 확산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지난 2년간 시민의 자부심이자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2026년 시범운영 연장을 발판으로 광명만의 인도주의 모델을 완성하고, 이 경험이 대한민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시범운영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해 타 지방정부에서도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인도주의 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6-01-30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2월 1일 구청 개청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만세구와 효행구를 직접 방문해 개청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최초로 시행되는 구청 체제가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청사 운영 전반과 행정서비스 제공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서는 새롭게 조성되는 만세구청과 효행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민원실 운영 준비, 사무공간 배치,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비상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청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병점구청과 동탄구청은 기존 동부, 동탄출장소를 전환 운영하며, 각 구청장 소관 하에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청체제 전환에 대비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 구청 체제 출범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청 초기일수록 작은 불편 하나도 시민에게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부서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원 혼선 방지를 위한 안내체계와 인력 배치, 전산 장애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며, 개청 당일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구청 개청 이후에도 초기 안정화 기간 동안 상황반을 운영해 민원 증가, 시스템 장애 등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8일 부시장 주재로 '구청 출범 준비 TF 최종 점검회의'를 열고, 개청 전 마지막 준비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개청 초기 민원 대응체계, 전산시스템 안정화, 부서별 역할 분담 및 비상대응 방안 등을 최종 확인했으며, 구청 개청 이후에도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2026-01-29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월 29일(목), 수원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5기 수원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수원농협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금융자산 5조 원 달성 ‘달성탑’ 전달 및 시상, 조합장 인사, 축하 및 사업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65기 수원농협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융자산 5조 원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염규종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땅을 일구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수원 농업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이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업의 보람과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식 의장과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 의장은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역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6-01-29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관내 기업에 동남아시장 수출 판로 개척 및 수출물량 확대를 위하여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동남아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균형발전본부(이하 경과원), 주식회사 AREX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성지역 농공상품 수출 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했다. 2025년 안성시와 경과원에서 추진한 베트남, 태국 시장개척단 사업을 통하여 동남아 시장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 및 홍보·판촉을 위하여 베트남 주재 주식회사 AREX와 협력하여 안성시 홍보관 운영, 우수 바이어 발굴, 유통채널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은 높은 생산인구와 경제 성장률로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도 베트남 시장에 2025년 안성맞춤쌀 30톤 인삼 00톤 등을 수출했으며, 안성인삼농협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김상식 감독을 홍보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남아 수출을 확대를 위하여 민간기업 및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홍보 및 신시장 개척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1-29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308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와 행복이 체감되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으로 미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며 “이를 전환점으로 안양시가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스마트 콤팩트시티의 성공적인 선도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사회 전반에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지금의 변화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민생을 우선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활기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시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평촌신도시 정비 ▲철도 신규노선 국가계획 반영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 운영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활성화 계획 수립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 ▲청년 월세 및 이사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주택 공급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체계 구축 ▲평촌도서관 개관 등을 추진한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변화를 두려워하고 시대에 뒤처지는 도시는 앞서서 달려나갈 수 없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그 결과가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9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동과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준 안양지역협의회장은 전달식에서 “자동차 정비를 통해 지역의 안전 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했다”며,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안양 37명, 군포 25명, 의왕 16명 등 총 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2026-01-29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9일 광교청사에서 작년 7월과 올해 1월 정기 인사를 통해 부단체장 업무를 처음 수행하게 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임 부단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부단체장 직위를 다수 경험한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정보와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에는 고양·안양·안산·성남 등 부시장직을 역임한 이진찬 강사가 시군 공무원 및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 갈등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 등 부단체장으로서 갖춰야 할 소통 역량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동두천·오산·남양주 부시장으로 근무한 이강석 강사가 행사·회의 운영 요령, 연설문 작성 노하우, 지방의회와의 관계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부단체장으로 처음 발령받은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판단 기준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시군 상황과 특성에 맞는 부단체장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30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6년에 처음 열리는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주관해 운영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명칭 변경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총회다. 새로운 명칭 아래 협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첫 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성남시(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개최한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정책 전반에 심도 있는 논의와 시도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총회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관련 초중등교육법 개정 제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했다.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간소화 등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학습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또한 미래 대입개혁을 위한 4자 실무협의체(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구성을 차담회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를 통해 단일 기관 중심이 아닌 공동 추진체계를 통한 중장기 대입개혁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래형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제안으로 교과용 도서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제도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구축’ 사례를 교육정책 공유 안건으로 발표해 다문화·국제화 시대에 대응하는 경기교육의 정책 모델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행정통합 논의, 교육재정 여건, 교원 정원 문제 등 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총회가 교육의 본질 회복과 교육자치 강화를 향한 교육개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새롭게 출범한 후 경기도에서 처음 열린 총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교육에서 제안한 안건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29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상수도 분야 국고·도비 사업 집행률 제고, 사고·재난 대응체계 점검,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시범사업 추진 등을 시군과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도–시·군 상수도 분야 사업 및 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와 31개 시군 상수도 담당자, 용역사 등 총 8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6년 상수도 분야 정책·사업·예산 편성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 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26년 상수도 시설 확충 예산으로 도비 473억5,900만 원을 편성하고, 신규 7개 시군 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사업은 고도정수처리시설 2개소,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1개소,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개소 등이다. 도는 최근 예·결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집행률 지적이 강화되는 흐름을 언급하며 시군의 집행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수도·먹는물 분야 사고 및 재난 매뉴얼을 공유하고, 상황별 보고·조치체계 점검을 요청했다.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매뉴얼 현행화와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가칭)스마트 수돗물 관리 시스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공공기관 내 배·급수계통 및 저수조 등의 수질을 실시간 측정(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3억 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5차 경기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2026~2030)’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목표 유수율·절감량·요금현실화율 등 목표 설정(안)에 대한 시군 검토 및 회신을 요청했다. 김종배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지역별 물부족 문제, 국가 차원의 첨단산업 안정적 용수 공급 필요성까지 상수도 행정을 둘러싼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 물 수요관리, 도비 지원 사업 등은 시군과의 긴밀한 소통 없이는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시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2026년 제1차 학교지원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업무 지원의 패러다임을 ‘관리·감독’에서 ‘학교 현장 지원’ 중심으로 내실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2026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계획 공유 ▲전담기구 역할 재정립 방안 ▲지역 및 맞춤형 특색 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단순히 학교의 기피 업무를 처리해주는 기능을 넘어 학교 행정 시스템의 비효율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중간 지원 조직’이자 ‘학교 현장 지원 집행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학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다양화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26-01-29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 이하 경과원)은 29일 노동조합과 ‘2026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다시 확인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권혁규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직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 근로시간 운영과 휴가제도를 개선해 업무와 삶의 균형을 높였다. 복지후생 체계를 정비해 근무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출산과 육아 지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마련했다. 협약 교섭은 전문을 포함해 모두 60개 조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설 조항 2건과 개정 조항 52건을 담아 제도 전반을 폭넓게 정비했다. 노사는 지난해 5월부터 수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이어가며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조건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근로시간과 휴가제도 개선 ▲복지후생 제도 정비 ▲출산·육아 지원 강화 ▲안전관리 및 근무환경 개선 ▲기관 이전에 따른 근로조건 보호 등이다. 직원들이 변화된 제도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했다. 노사는 협약 체결 과정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분위기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협약 체결 선언과 함께 김현곤 경과원장과 권혁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개선의 취지를 공유하며 조직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과제와 실행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노사는 협약 조항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정적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직원 만족도와 조직 경쟁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일상의 변화를 제도로 뒷받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며 근무 만족도와 조직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도민과 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9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특성화고 AI 교육·장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어촌 특성화고 AI 교육·장학 사업’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AI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올 연말까지 총 1.7억 원 규모의 기금을 투입해 AI·스마트 분야 전공을 운영 중인 특성화고 5곳(▲전북인공지능고 ▲해남공업고 ▲청주IT과학고 ▲양산인공지능고 ▲춘천한샘고) 총 450여 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28일 5개 특성화고와 AI 교육·장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각 학교에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로봇 교육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 구축 ▲장학생 선발 및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LH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기록적인 여름 폭염부터 매서운 한파의 겨울까지 이어진 이번 투어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도청을 출발점으로 31개 시군을 모두 오간 강행군으로, 이동 거리만 따져도 약 3,200㎞에 이르는 여정이었다. 그동안 만난 도민은 총 6,400여 명에 이른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투어를 통해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했다. 단순한 방문이나 간담회가 아니라,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즉시 방향을 정하고, 실제 변화로 연결하는 ‘경청→소통→해결’ 방식의 도정 운영이 5개월 내내 이어졌다. 달려간 곳마다 달라졌다…300여 건의 건의접수. 70% 정도 완료·추진중 민생경제현장투어 기간 동안 김동연 지사는 지역마다 다른 현안을 듣고,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수원시가 고민하는 북수원 지역활용 문제, 평택 수출기업의 애로, 양주시에서 만난 청년들의 고민, 남양주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의료공백, 의정부의 평화공간, 시흥의 바이오클러스터까지 ‘달려간 곳마다 달라지는 변화’가 시작됐다. 28일 기준 경기도 집계 결과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나온 약 300건의 건의 가운데 약 70% 정도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사례를 몇 가지 살펴보면, 첫 일정이었던 지난해 8월 20일, 달달버스를 타고 평택항 마린센터로 달려간 김동연 지사는 당시 미국과의 관세 문제로 우려가 깊었던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 문턱을 낮춰달라”고 요청했고, 경기도는 불과 8일 만인 8월 28일 현장 수요 맞춤형 관세피해 기업 지원 대책을 내놨다. 도내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특별경영자금 지원 대상을 기존 수출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각종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8월 26일 양주시 청년 창업자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판매, 제조, 기술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대표들의 건의가 잇따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술력 중심의 대출·보증 방식 검토 ▲채용 인건비 지원 강화 ▲중앙정부 지원과의 중복 제한 재검토 등을 간부들에게 지시하며 “오늘 나온 이야기는 반드시 다시 답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경기도는 담보나 3개월 매출실적이 없어도 기술력이나 잠재력으로 대출이나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신설해 9월 말부터 시행했다. 또 중앙정부와의 중복제한 사업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하고 창업자가 지역인력 채용 시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 건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7일 남양주시 민생경제 현장투어에서는 왕숙지구 내 지방도383호선의 도로구역 변경을 건의했다. 지방도383호선이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 검토 부지를 지나고 있어 건축허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도로구역 변경은 카카오 등 앵커기업의 적기 착공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 이후 경기도는 남양주시, LH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12월 말 지방도383호선 도로구역 변경 결정을 고시해 올해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4일 양평에서 열린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확장공사 주민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차질없이 준비해 내년 2월에 착공하겠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들어가는 예산도 이미 정부, 양평군하고 합의를 봤다. 양평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습 정체를 빚었던 양근대교는 김 지사의 약속대로 2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도 전역 생협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명문화(안양) ▲의용소방대 정기교육 주말 신설(시흥) ▲기술경연대회 경비 남부와 북부 동등 분배(연천) 등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됐다. 양주에서 깨끼춤 추고 한탄강에서 참게 옮기고…달달버스를 타고 만난 사람들 김동연 지사는 달달버스를 타고 달려가 전통시장 상인, 청년 창업가, 청소년, 어르신, 자원봉사자, 기업인, 예술인,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을 직접 만났다. 지난해 8월 26일 김동연 지사는 양주에서 양주별산대놀이 이수자인 박진현 씨로부터 대표 춤동작인 깨끼춤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춤동작을 따라하던 김 지사는 “간단한 동작도 이리 어려운데, 도정을 살피는 일은 얼마나 어렵겠느냐”는 박 이수자에게 “이게 훨씬 더 어려워요”라고 답하며 전통을 계승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응원했다. 같은 날 양주에서는 달달버스 첫 도민 탑승자가 나왔다. 경기북부장애인 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에서 만난 도담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이었다. 도담학교는 지체, 지적, 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이다. 아이들과 미술체험을 한 김동연 지사에게 엄마들이 “달달버스를 타보고 싶다”고 하자 김 지사가 흔쾌히 받아들이며 함께 버스에 올랐다. 김 지사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을 소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서 잘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0월 14일 한탄강에서는 청년어부와 함께 참게를 들어 올리며 내수면 어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은범 씨는 직접 잡은 물고기로 밀키트를 제작해 온라인 판매하고,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는 청년어부다.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김 씨의 고깃배 ‘왕건1호’에서 어획한 참게를 자동차로 옮겨 실은 김 지사는 어민들의 만선을 경기도가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동두천에서는 지난해 10월 16일 노점 할머니께 비상금을 건넨 선행으로 화제가 된 옥현일 군을 만났다. 옥현일 군은 폭염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 원을 건네고 콩 한 봉지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현일 군이 남모르게 베푼 선행이 담긴 영상은 3일 만에 206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현일 군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다. 수많은 옥현일 군이 동두천중에 있다고 본다.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즉석에서 학생들에게 달달버스 탑승을 권유했고, 학생 2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순식간에 ‘만원 버스’가 됐다. 김 지사가 “이 버스는 도민 누구나 올라탈 수 있는 버스다. 여기서 도민들을 만나 상담도 한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자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남녀공학으로 바꿔주세요!”라고 외치는 등 유쾌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평택 포승읍의 무더위쉼터에서는 어르신들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통복시장에서는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남양주 호평동 무료급식소에서는 식판에 음식을 담아 어르신들 테이블로 나르는 배식봉사를, 시흥에서는 추석맞이 취약계층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성남에서는 자활근로자들과 함께 세탁물을 정리하고, 분식 사업단에서 김밥을 나누며 처우 개선과 제도 보완을 약속하는 등 도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8일 구리시에서 진행된 마지막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마친 후 “31개 시군을 달리면서 받았던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을 현장에서 해결했고, 남은 부분들도 빠른시간 내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하겠다”면서 “2월에는 다른 형태로 달달버스 시즌2를 구상중이다. 잘 만들어서 도민들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9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방법을 지도해 주는 인력으로, 도가 31개 시군과 협력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12명의 지킴이들이 사업장 2만 5천여 개를 대상으로 10만 3천여 건의 위해· 위험요인을 시정 요구하며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 선발되는 지킴이들은 31개 시군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2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제출서류·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일정은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2월 13일), 면접심사(2월 23~25일), 최종 합격자 발표(2월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기본 교육을 거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도형 경기도 노동국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단속보다는 예방과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주의 자율개선을 이끌어내는 안전파트너”라며,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해 힘써주실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9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