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원진실업(주)이 지난 19일 추석맞이 후원품으로 라면 30상자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월곶동에 있는 원진실업(주)은 평소에도 생활폐기물 처리가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의 정리 및 배출지원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 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오해관 원진실업 대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구가 행복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이 관심과 정성으로 보내주신 후원품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9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이민수 부장, 윤영숙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도움을 주신 국민연금공단 경기지역본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남부와 인천 지역 전체를 관할하며, 국민연금·장애인등록심사·노후준비사업 및 기금운용 등 사업을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신현동에 있는 가나환경이 지난 17일 가나환경 사옥에서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생활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가나환경은 정왕3동 지정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맡고 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우리의 주 활동 지역이 정왕3동이지만, 기업이 자리한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게 마땅한 도리라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후원품은 신현동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해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가나환경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18일 ㈜화성여객이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200매를 전달했다.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 정진삼 ㈜화성여객 시내사업3팀 부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향후 해당 후원물품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및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화성여객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후원물품을 공정하고 고르게 배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22년도~현재) 5천만 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명성환경으로부터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시루’(1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명성환경은 장곡동과 연성동을 관할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다. 관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시루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명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성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들여다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15일 ㈜백성운수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 안성시에 소재한 ㈜백성운수는 안성시 유일한 버스회사로 안성시민에게 안전한 이동권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수지 대표이사는 “올해 설에 이어 추석에도 기부를 하게됐는데 기부금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맘을 써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백성운수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에 모금된 지정기부금은 경기 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연말 배분사업 공모 신청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배부하여 2024년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23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영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주시는 코리아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이 추석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4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늘푸른농수산(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늘푸른농수산(주) 김지은 대표, 김수희 감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운영한 푸드트럭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지은 대표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환원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5일 1억2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4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에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기름, 라면, 음료 등을 전달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등 28곳 식품 제조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3곳 유통업체 등 모두 31곳 업체가 기부에 참여했다. 업체별로 취급 식품을 가져와 사회복지시설 한 곳당 275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보냈다. 이번 식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총 107곳의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가 회원사로 속해 있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 와 올해로 18년째다. 이번까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먹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억원 상당이다. 이동현 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회원사들의 식품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