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Healing & Harmony⌟라는 주제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장뿐만 아니라 임원 또는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어 힐링의 시간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자원봉사센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첫째 날에는 한국자원봉사학회의 최권호 경북대 교수가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 도시 안양’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강의와 미니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여 소통과 단합의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쉬자파크에서 체험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장명루 팔찌 만들기, 맨발걷기 등이 준비되며, 목민심서로 유명한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 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유적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애화락(敬愛和樂)으로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식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14개 동을 대상으로‘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연일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양1동에서 시작한 간담회는 ▲단체장과의 대화 ▲건의 사항 청취 ▲지역 현안 등 시책 설명을 내용으로 지난 한 달간 9개 동에서 완료됐으며, 이번 달 말까지 나머지 동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광현 구청장은“사회단체장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직임을 기억하고 안양시와 시민을 잇는 적극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남은 5개 동(석수·박달 지역)에서도 지역 현안과 가장 밀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이 오는 10월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지난 14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동참으로 개별사업장에서 모아놓은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서정동은 집중 수거 기간에 동직원과 각 단체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아파트 단지 및 통별로 수거하고, 수거한 폐건전지는 폐기물운반업체에 반입시켜 재활용률 제고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별도 수거가 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반면, 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소각될 경우 중금속의 유출과 부식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에 폐건전지 수거를 통해 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성환)는 “폐건전지 수거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교육을 통해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적극적인 폐건전지 수거에 앞장서주신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각 단체뿐만이 아니라 동민들도 폐건전지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장애인과 함께 참여하는 특화사업인 ‘우리들의 클래스’의 첫 번째 사업으로 ‘맛찬나눔 클래스’를 추진했다. 이날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장애인 10여 명이 함께 모여 직접 소불고기, 오이지, 오징어초무침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내가 만든 반찬으로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고덕동 회의실에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부자는 작년에 고덕동으로 전입해 온 68세 어르신으로 익명을 요청하시며 작년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5명의 학생에게 자율적으로 원하는 메뉴를 배달하여 먹을 수 있도록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해 힘들게 모은 300만 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하게 됐다. 이 어르신은 “경제적인 문제로 어렵게 학업 중인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런 작은 응원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돼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주민이 있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하여 저소득 가구 대학생 1명에게는 110만 원, 고등학생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중학생 3명에게는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교문2동 경로당 12개소에 '우리동네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쉼터이자 어르신들이 머무르는 경로당에 설치돼 있는 에어컨의 일년내 묵은 곰팡이, 먼지들을 청소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냉방 효율성 증대를 통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한태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힘써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5월 14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법왕사에서 시주 쌀 70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라고 보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법왕사는 지난 설 명절에도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마다 꾸준한 기부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왕사 원명스님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널리 알리고 이웃 사랑의 참 뜻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전달식 참석을 위해 방문하던 중 사찰 입구에서 ‘이웃의 고통을 함께 하겠다’ 는 문구를 보았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듯 하다”. 며 “매번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법왕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대상자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대책위원회는 기존 반대대책위원회에 주요 사회단체장까지 포함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반대대책위에서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신청된 양성면 장서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에 대하여 한강유역환경청 앞 1인 시위, 현수막 홍보, 서명 운동 등 지속적인 반대활동을 해왔다. 이천우 반대대책위원장은 “양성면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이주자가 많을 뿐 아니라, 과수․시설체소․수도작 등을 재배하는 복합영농지역이다”며 “영농환경과 주민의 건강권․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해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결사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청도 쌈지공원 가꾸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주요사업인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나무 심기 및 화단 조성을 통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유만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고 정비하여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선 부면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쌈지공원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됐음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5월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 가득 찬(饌)』은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가구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사골 미역국, 소고기 버섯 불고기와 반찬 4종을 전달했다. 신두리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 “반찬이 정말 맛있고, 늘 혼자 지내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말동무도 해주시고 자주 와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외롭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에 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