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4년 개별주택가격(2024년 1월 1일 기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주택가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5월 29일까지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각 구청 세무과에 비치돼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용도 지역·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특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업체 15개를 모집한다. 수원의 중소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시책으로 품목별 해외 바이어(구매자) 조사·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북미 권역 언론홍보 기관을 활용해 현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홍보한다. 5월 20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10개 업체에는 EU(유럽연합), ASEAN(아세안), 중동 등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5개 업체에는 북미 언론 홍보 기관을 통해 제품 현지 홍보를 지원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평생학습 기관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 ‘일상의 배움’을 제작해 배부했다.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139개소를 안내하고, 평생학습 기관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 전체 현황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차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관계기관 정보를 지도와 표로 만들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생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 강의 일정, 정원, 수강료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책자는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가 시민들이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수리수리 다 수리 장난감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병원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5월 29일 장난감 병원을 운영하고, 4월 30일부터 신청받는다. 한 가정당 장난감 1개를 수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25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며 “지구의 건강을 위해 재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장 난 장난감 무료 수리로 아이에게는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고,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장난감도서관 9개 지점(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 영통관, 행궁점, 원천점, 매교점, 창룡관)을 운영한다. 회원에게는 영·유아에 필요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뿐 아니라 지점별 의상, 백일·돌상, 휴대용 카시트 등 물품도 무료로 대여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이 이마트 광교점과 5월 한 달 동안 ‘수원광교박물관×이마트 광교점 봄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광교점에서 광교박물관 관람 티켓과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라면(5개입)을, 광교박물관에서 관람할 때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기념품(수원광교박물관 만들기 꾸러미 또는 클립펜)을 증정한다. 각 선착순 100명 한정이며, 이마트 광교점 2층 고객 만족센터와 수원광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이마트 광교점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휴점한다. 관람일과 동일한 날짜의 구매 영수증만 해당된다. 또 영수증 합산과 분할은 불가능하고, 주류·담배·도서·종량제봉투 등 일부 제품 구매 금액은 제외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광교박물관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중앙·매여울·바른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기관에 선정됐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 교육대상이다. 교육은 담당 사서가 어린이들의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운영하고, 전문 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코딩실습에 적용해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코딩 플랫폼으로 주제 도서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해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읽기와 코딩 교육에 활용할 도서는 '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 김혜원/뜨인돌어린이), '고기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정윤선, 홍지혜/우리학교) 등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들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코딩교육을 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코딩 교육이 독서에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개인당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 정책을 펼치고자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주페이 확대 발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평시에는 충전 한도를 70만 원으로 유지하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일시적으로 100만 원까지 상향해 선순환 경제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로 10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총 110만 원이 발행된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페이 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에 달한다. 2024년 4월 23일 기준 파주페이 발행액은 약 663억 원으로, 시는 연말까지 연중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페이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민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지난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에 걸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후 한 주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감시 활동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참여자들이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는 팻말을 들어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파주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빼미 활동’은 초중고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집결지로 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늦은 시간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이 끝나는 새벽 시간 이후에 아직도 집결지를 들어가는 차량이 목격되고 있어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업소 건물에 설치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있던데 본인이 촬영되는 것도 모르는 것 같다. 불법 성매매 집결지를 찾는 발길은 이제 끝내야 한다”라며 안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와 함께 ‘2024 소통과 협력의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고광문 파주지역 건축사회장, 이인엽 파주시 측량협회장이 참석해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완벽한 설계를 위한 상호 업무 협조 및 소통 노력 ▲투명한 의사 전달과 신속 인허가 추진을 통한 청렴사회 조성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정기 간담회 개최 ▲우수 인허가 대행업체 선발 및 표창 ▲시민이 알기 쉬운 인허가 책자 합동 제작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실시 이후로 민원처리 기간이 두 배 이상 단축되는 큰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을 공유하고, 2024년 인허가 행정 역점 추진사항인 2.5.7 플러스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는 허가1,2,3과를 신설하며 시민을 위한 신속 인허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오늘의 상생협약 체결이 신속하고 빠른 인허가 추진뿐만 아니라 동반관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5일, 국무조정실, 경기도와 함께 각 시군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동두천, 연천), 기업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의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군협의 조건부 이행에 따른 용도지역 건폐율 및 용적률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접경지역의 경우 건축 등 인허가 시 군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부담으로 투자에 어려움과 건폐율 및 용적률 초과로 인한 원상회복 비용 및 위법 건축물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계획 외 군보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건축 및 공작물 등 설치 시에는 사업시행자에게 건폐율 및 용적률을 제외하도록 예외 규정 신설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접경지역 산업활성화 및 위법건축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국무조정실, 전문가, 경기도 의견을 반영‧보안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