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체육은 오랜 세월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으로서 국가적 역량을 견인하는 힘이 되어 왔다”라며 “여러분을 뒷받침하고, 경기체육의 저변을 넓히려는 경기도의 정책 실행 의지는 매우 강하고, 확고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염 의장은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 노력으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 ‘경기도 선수천 건립’ 추진 등을 꼽으며 “스포츠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애정이 무척 크고, 경기도의회도 스포츠에 관해 여야 없는 협치를 발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경기도 체육계의 도약을 위한 일이라면 정책 입안과 입법, 예산 확보 전 과정에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경기도의 자랑인 선수 여러분이, 경기도의 일원임에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경기경제신문] 파주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법원읍 가야2리와 웅담1리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떡을 준비했고,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5월 9~10일 영태1리 마을회관 인근 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고구마 심기는 월롱면 실버경찰대가 매년 진행하는 특수시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이날 월롱면 실버경찰대 회원 32명이 참석해 약 1,650㎡의 농지에 고구마 순을 심었다.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월롱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무웅 노인회장과 김희섭 실버경찰대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실버경찰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아침부터 모여 힘써주신 월롱면실버경찰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으로 월롱면에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8일 탄현면 문지리 주둔 군부대와 문지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약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마을 안길과 주택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무단투기 폐기물 등 3톤을 수거했다. 특히, 군 장병들은 자유로 부근 자전거 도로 주변에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돼지풀을 뿌리째 뽑고, 차량 통행에 방해될 수 있는 구간의 잡초를 예초기로 미리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군 대대장은 “우리 부대가 위치한 문지리 마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정영대 문지리 이장님 이하 지역주민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해 탄현면을 위해 함께 호흡하고 발맞춰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8일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일 파주블루베리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의 후속 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관리 보조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농작업 위험 요소를 보완한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했으며, 단순 반복작업 등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강을 해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문산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주민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의 의견을 듣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수립되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문산리 10-23 일원)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실행계획으로, 올해 하반기에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특화재생 응모 및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추가 의견은 공고일로부터 5월 24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장혜현 균형개발과장은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응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파주중앙도서관은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환경 현안을 반영한 현안 해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중 크기가 작아 제대로 재활용되고 있지 않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시민들과 함께 모으는 사업인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로 공모에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시청어린이집, 파주경찰서어린이집과 민관협업(거버넌스)을 구성해 자원순환교육 및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을 함께 운영한다.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시민교육(6월) ▲어린이집 교육(유아·교사·학부모 대상, 7~9월)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6~10월) ▲성과공유(10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지난 9일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개회식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체육대회 개회식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트럭을 개조한 관광 홍보 차량으로, 관광지도, 홍보물을 싣고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날은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파주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파주네컷’ 공간도 마련됐다. 즉석 사진을 찍으면, 임진각과 마장호수가 사진 배경으로 담겨 나와 파주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파주는 평화,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천만 관광도시”라며, “즉석 사진으로 파주 관광을 알릴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도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40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빈집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농어촌정비법' 제64조에 따라 빈집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빈집의 효율적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누구든지 농촌지역(읍면)에 위치한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에 대해 신고할 수 있으며, 주택이 아닌 축사, 공장, 창고 등 일반 건축물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빈집 신고는 신고 대상 건축물이 특정빈집에 해당된다고 인정할 만한 사진 및 동영상 등 자료를 특정빈집신고서와 함께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특정빈집신고서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고된 빈집은 전문 대행 기관에 조사를 맡겨 계량기 철거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후 노후·불량 상태, 주변 지역과의 위해성 등의 평가 항목에 따라 ▲1등급(활용 대상) ▲2등급(관리 대상) ▲3등급(정비대상)으로 분류하고 빈집의 활용 또는 정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농촌마을유휴자원 실태조사)를 완료한 이후 장기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를 한국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12곳과 대피소 11곳을 점검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급경사지를 돌며 위험 요인은 없는지 확인하고, 대피소의 경우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안내표지판 식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4월 30일 ‘2024년 제1차 파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12곳을 포함해 총 14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 및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보이면 응급조치를 취해 산사태를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난 3월과 4월에는 산사태취약지역 12곳의 마을 주민과 이통장, 대피 조력자를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발생 대피 안내 및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