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동부경찰서가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젠더폭력 피해가구에 지능형 CCTV를 무상 지원한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은 관계성 범죄로 피해자는 추가 피해에 노출될 수 밖에 없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바, 이 사업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 발굴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피해자 60가구에 지능형 CCTV와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CCTV 설치로 휴대폰으로 실시간 집 앞 상황을 확인하고, 일상적이지 않은 움직임 감지 시 휴대폰 알림을 받아 위험을 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통해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 안면인식 기능으로 가족구성원의 출입 확인 및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여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김남균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치안서비스 제공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함으로서 주민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혜정 의원은 3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먼저 이 의원은 “사람들은 물질 소비보다 경험 소비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비전을 내재한 통합 관광 브랜드 개발 ▲관광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강화 ▲도농복합 도시의 특성을 살린 체험 관광 확대 ▲통합관광 디지털플랫폼 구축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구축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현재 관광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다”며 “관광소비자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등 관광 자원화를 접목해 파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3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1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 등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요구되지 않았는지 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어 면밀히 검토·심사함으로써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추경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에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제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서포터즈 <용사님>을 모집한다. 연극제 서포터즈 <용사님>은 ‘용인시와 연극을 사랑하는 님들’의 줄임말로 열정적이고 영광스러운 활동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극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 <용사님>은 6월 27일 발대 선언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활동하며,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이 활동무대가 된다. 활동 분야로는 ▲협력운영 파트▲행사지원 파트▲글로벌서포트 파트▲미디어콘텐츠 파트로 연극제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보조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자에게는 ▲연극제 기념품 및 유니폼 지급▲활동 증명서 및 봉사활동 시간 인증(1365 포털 가입 필요)▲연극제 공연 관람 티켓 지급▲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은 활동기
[경기경제신문]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상무 조은주, 이하 농신보)은 2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수도권·강원권 소재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금융기관 직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신보 업무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금융기관 직원에게 필요한 ▲보증제도 변경사항 ▲건전 신규보증 추진 노하우 ▲사후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하여 ▲가뭄·집중호우 등 재해대책 특례보증 ▲농업의 혁신 분야인 스마트팜 예외보증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림어업인에 대한 육성자금 우대보증 등을 집중교육했다. 농신보 조은주 상무는“농신보는 농림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보증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ReSTARTING 농신보!! 함께 빛나는 농림어업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의 마음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의 적기 지원과 농림어업인의 금융편익 및 실익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일 교문2동 새마을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청소년 신발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발 교환권(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신발교환권은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월 18일 새마을 봄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준비한 것이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0만 원 상당의 신발 교환권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5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이웃돕기 기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교문2동 새마을 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에 구리시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차산 가족 탐방’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차산 가족 탐방은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과 함께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현장 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자락에 위치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가족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구려와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관람객이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역사의식이 고취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구리시-장애인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13개 장애인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단체 수행 인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 구리시 장애인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의견 교환 및 협의 ▲2024년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추진계획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관련 격려 ▲장애인 단체장 노고 치하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리시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부터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책임징수 담당제’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지난년도 체납액 548억 5600만 원 중 지방세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 10만 원 이상 체납자 4,701명, 516억 1200만 원에 대해 책임징수 담당제를 운영한다. 책임징수 담당제는 징수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징수과 전(全)직원 16명이 책임징수 담당반을 편성해 집중 징수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7억 9300만 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재산조회, 압류, 공매 등의 체납 처분뿐만 아니라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징수 활동이며,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과 전화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무재산 또는 환가가치 없는 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을 정리 보류해 장기 체납액을 일소함과 동시에 국민의 안전한 가정생활 및 원활한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는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인
[경기경제신문]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