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은 소불고기를 맛있게 만들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백나예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든 소불고기를 경로당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고 강희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합정사회복지관 가내분관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복지서비스 제공 관련 대상자 추천,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 협의, 프로그램 참여 서비스 개발 자문,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이웃돕기 및 후원 물품 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 협력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동국 관장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더욱 책임의식을 느끼고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합정사회복지관 가내분관이 서로 협력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기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어려운 부분은 상호 보완이 되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소사벌카페거리 빈터에 꽃밭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꽃밭에는 메리골드, 페튜니아, 코리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여름꽃을 심었다. 그동안 소사벌카페거리 빈터는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투기돼 민원이 자주 제기되던 곳이었으나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여러분께서 만드신 꽃밭 덕분에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이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오늘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관내 빈터를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가자”고 말했다. 손정숙 부녀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꽃이 예쁘게 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비전1동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 심기 행사뿐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 헌 옷 모으기, 김치담그기 등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부동산, 편의점, 병원 등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남촌동은 발견된 위기 가정에 대해 공적 서비스(맞춤형 복지급여 및 긴급복지 지원)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 사유 해소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연 위원장은 “위기 가정에 대한 주민의 제보가 활성화되어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응 남촌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내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운천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치얼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에서 주최한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으로 2,000여 명의 캠페이너들이 기금을 조성해 전국 5개 학교,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운천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1학년 김용훈)이 생명의 전화에서 실시한 SNS 사연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속 학교 학생과 교사를 응원하고자 이루어진 행사이다. 김용훈 학생은 “자신을 포함한 또래 친구들이 겉으로는 밝아 보여도 학업, 친구, 가족 등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아픔을 겪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힘든 마음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과 따뜻한 관심, 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아 사연을 보냈었다. 치얼업은 ▲스트레스 해소 Zone ▲응원 메시지 뽑기 Zone ▲마음진단 생명이네 약국 Zone 등 3개의 부스로 구성됐으며 3곳을 방문해 미션을 성공한 참여자에게 리워드 Zone에서 내 마음 다이어리(자살예방관련정보), 리워드 선물패키지(치얼업동참기업들)를 받는 형식으로 청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구리시민상조, 다산(이사화물업), 콩다방, 호세야오리바베큐 업체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한 ▲구리시민상조는 장례상조 서비스 25% 할인 ▲다산(이사화물업)은 현장방문 무료견적 및 이용요금 10% 할인 ▲콩다방은 커피, 음료류 500원 할인 ▲호세야오리바베큐는 모든 메뉴 10% 할인 등 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으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할인가맹점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미용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의원 20여 명과 김진관 대덕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면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을 제작했다. ‘희망 소식 우편함’은 대덕면 주민총회에서 대덕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사업으로 마을 내 낡고 파손된 우편함을 주민자치회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직접 제작하고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우편함 제작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의원은 “우편함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마을 어르신에게 새 우편함은 단순 우편물의 오배송을 막을 뿐 아니라 우편물이 쌓인 양을 통해 안부 확인까지 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라며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유계형 회장은 “이번에 제작한 우편함은 우편함이 없거나 파손된 가구를 우선순위로 교체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직접 만든 만큼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한편 김진관 대덕면장은 “희망 소식 우편함 제작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를 독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국민체육진흥공단·현대그린푸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활力활氣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치매예방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별 사전 체력 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노인 맞춤형 체력 증진교실을 진흥공단 소속 전문 운동처방사가 8주간 제공하게 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노인 맞춤형 체력 측정과 평가, 상담 및 운동처방 등으로 이루어지며, 현대그린푸드에서 어르신 개인별 비타민 검사 진행 후 영양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11일 진행하고 있다. 4월은 직원들의 상호존중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호존중의 날’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항목을 정하고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매일 미소와 함께 인사하기 ▲존중하고 서로 의견에 귀 기울이기 ▲ 서로 좋은 점 찾아 칭찬하기 ▲ 부당한 업무지시와 괴롭힘 금지 ▲사생활 존중해 주기 ▲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실천 항목을 담고 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서약식은 직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징수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세정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 및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금지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텀블러를 제작·사용하기로 했다. 청렴 텀블러에는 ‘청렴한 안성, 신뢰받는 세무인’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직원들이 일상 속 청렴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여서 환경보호와 예산절약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청렴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청렴 마인드를 다지고,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천할 수는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정과는 지난 4월 2일부터 전면 시행된 안성시 공공기관 일회용품 반입 및 사용 금지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방문 민원인이 사용할 수 있게 다회용컵을 비치했으며,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