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2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해뜰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해뜰나눔릴레이에는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문경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우기제 위원장은 직접 밭에서 기르고 수확한 열무 700kg, 상추 150kg, 배추 50kg을 기탁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 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2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정기 후원 ▲감염질환 취약계층 무료 예방 접종(연 10명 이내) ▲치과 치료(틀니 및 임플란트 포함 연 3명 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안정적인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규완 이사장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대원2동 의료비용 부담 때문에 질환을 방치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3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17호점 세교숯불갈비에서 현판식을 했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주영자 대표는 “저의 작은 손길이 신장1동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신장1동 내 착한가게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이 필요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우리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매월 정기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할 업소로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교숯불갈비 주영자 대표는 신장1동 저소득 가정
[경기경제신문]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2일 아동의 권리 보장과 가족의 건강 기능 증진을 위한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오산시가족센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가족 건강 기능 증진 ▲가족 사업 홍보 및 지원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아동과 가족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3개 기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이하여, '2024년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1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전개했다. 매년 6월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헌혈자는 생명 나눔의 영웅으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의 공을 인정받아 작년 연말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2월에는 총61매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운정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에 집결하여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찰은 운정3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다. 순찰 시작 전 운정3동장 및 야당지구대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합대원 및 순찰에 참가한 회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개 조로 나뉘어 차량 순찰을 진행했으며, 도로관리사업소부터 야당역 일대까지는 도보 순찰도 병행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과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박영길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취약계층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풍기를 수리하거나 구매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고 최근에는 더위가 심해져서 밤에도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있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렇게 집까지 배달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를 받는 분들의 얼굴에 감사와 기쁨의 표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춰 협의체 사업을 추진해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선풍기를 배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빨라진 은퇴에 대비하여 이들의 인생 2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년을 다시 봄’은 지난 4월 15일부터 ▲나만의 카페창업 ▲실내가드닝과 화훼디자인 ▲공유숙박 창업 ▲생활 도자공예품 제작 ▲초보 목공반 등 5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100%에 달하는 등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참여한 수강생들은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2일 초보 목공반 수강생들은 그동안 익힌 기술로 친환경 도마를 제작해 광명시 푸드뱅크에 전달해 아름답게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이번 과정에서 도면작업부터 각종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소가구를 손수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주방에서 플라스틱 도마를 없애기에 앞장서며 건강과 ESG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나만의 카페창업과정’ 수강생들이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 지회를 방문하여 핸드드립 시연과 함께 음료를 제조해 보는 뜻깊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새로운 영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충청남도 학암포로 ‘함께라서 행복해요~ 떠나자, 캠핑!’ 힐링 여름 캠핑을 다녀왔다. 이번 캠핑은 평상시 경제활동과 학업에 쫓겨 가족과의 시간을 갖기 힘들었던 초중고 학생과 부모, 봉사자로 참여한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1박2일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바닷가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 간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엄마랑 많은 이야기도 하고 이틀 동안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늘 바쁘게 지내는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덕분에 우리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정서적인 휴식을 취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젝트로 건강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이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년들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소이곳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밴드 동아리 Amitie(아미띠에), Forever(포에버) 청소년 3명이 함께해 어르신과 소통했다. 어르신은 “학생들 덕분에 오랜만에 집이 시끌벅적해져서 즐거웠다”며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 온 먹거리도 정말 맛있게 먹었고 손자가 세 명 더 생긴 기분이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아 주실지 걱정도 됐는데, 정성껏 만든 전통 과자와 저녁 한 상차림도 좋아해 주시고 함께하는 시간도 즐거워해 주셔서 감사하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을 공경하겠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와주니 어르신이 더 행복해해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박사라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