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양평 관내 30개소 어린이집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 순환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이에따라 센터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일반팩과 멸균팩 회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주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종이팩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고 만들어가는 교육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 순환 봉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골목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명3동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협소하고 노후화된 골목길의 경관과 보행 안전사고 및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골목길에 솔라(Solar) 표지병과 담장화분대 등을 설치하고 도로포장, 대문 도색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동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국비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가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사업지는 ▲광이로 12번길 일원 ▲광이로13번길 일원 ▲오리로942번길 일원 ▲광삼로13번 일원 ▲광삼로21번길 일원 ▲광삼로27번길 일원 ▲광삼로33번길 일원 등 10곳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노후된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걷고 싶고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는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등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장소 위주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심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 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여름꽃 심기에 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의 타이틀을 걸고 ‘샅샅이 발굴단’, ‘촘촘히 지원단’, ‘살뜰히 방문단’을 운영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 맞춤형서비스 지원과 방문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계절이 축제 이웃돕기 지원’은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관계 단체 이웃돕기 행사 추진 시 협의체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후원 물품을 직접 방문 전달해 안전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살뜰한 보살핌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12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물김치를 6월 초 완료한 기초수급자 1인가구 728세대 전수조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15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경우 방문형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고물가와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경제적 위기와 외로움을 오롯이 홀로 견뎌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지난 13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을 맞이하는 6월,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 제철과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을 나눠요, 삼계탕 및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준비한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해 영양만점 삼계탕을 조리했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가 포장용기에 정성껏 포장했다. 참외, 토마토, 떡 등 부식 꾸러미도 함께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모평상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하게돼 진심으로 기쁘고, 직접 싱싱한 재료들을 장보고 손질해 정성껏 요리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3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5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비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10% 감면 ▲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비 50% 감면 ▲장례식장 이용료 10% 감면 등과 함께 진료 및 접수절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대외협력 전용 창구인 진료협력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해서 진료비 및 접수절차 우대 서비스로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립도서관이 관내 25개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중심기관인 구리시립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학교 내에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각 학교로 사전 공문을 발송해 6월 10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학급)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를 파견해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창도서관은 연령별 수준에 따른 자아 인식 및 진로 등에 관련된 주제 도서를 탐색하고 난 뒤, 자신의 비전과 가치설계를 위한 글쓰기와 토론 및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으로 맛보고 글솜씨로 요리하기 ▲직업 체험 특강 ‘특수분장사의 세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경제관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제교육특강(용돈 관리 노하우, 10대들의 주식투자) ▲김리하 작가와 함께하는 책 나들이 특강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의 학생 맞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가 을지대학교와 장사 전문 인재 양성과 장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이날 오전 연화장에서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와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인·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장사문화 전문성 강화와 장례문화 개선, 장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연화장은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와 업무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을지대는 선진 장사문화 관련 학술 및 연구 자료 등 정보를 연화장에 공유해 장사문화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관학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장사 문화 조성하고 이용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예비농부 대상 농기계 종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농부를 대상으로 평일반(7월 5일), 주말반(7월 6일) 2회 진행하며, 텃밭에서 이용하는 소형 농기계(관리기, 트랙터) 등의 농기계와 굴착기, 농기계 상하차 등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며 청년농부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안성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접수방법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안성시 보개원삼로 219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가능하다. 자세한사항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 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 농부가 되려고 하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과정도 개설하여 누구나 농기계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일죽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시에서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대여받아 관내 공공시설과 공중화장실을 다니며 불법카메라 단속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의 사업명은 “위험한 눈동자를 찾습니다.”으로 일죽초등학교, 죽화초등학교, 일죽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불법카메라 설치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일죽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 공공시설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나서서 단속해 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