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타스토리가 후원하는 ‘제2회 사성공원 작은 음악회’가 지난 14일 사성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가수 강은철의 ‘삼포로 가는 길’을 비롯한 7080을 위한 낭만적인 통기타 공연과 감성적인 하모니카, 리코더 연주 등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원 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힐링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좋은 공연을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음악회는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17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매탄3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13가구에 추어탕, 과일, 각종 반찬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에서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과 말벗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매탄3동 어르신은 “더운여름을 맞이하여 건강보양 음식을 받아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가정분과 김미경 원장은 “더운여름을 맞이하여 기력이 없고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월 어르신들 곁에서 반찬지원과 안부확인 활동을 해주시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운 상황을 더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략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미경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미경 팀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포승읍의 특색에 맞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특화사업 등에 대한 논의 등 위원들과 진솔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교육을 진행한 평택시 및 이미경 팀장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됐 지역 복지 체계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15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30세대 어르신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양념 돼지주물럭, 배추김치, 어묵볶음 등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최선희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주말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서정동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집 내부 쓰레기 방치 및 악취 등으로 개인위생 및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가족이 없이 홀로 살고 있으며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악취 및 곰팡이가 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상태로 송북동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일반쓰레기 처리, 정리 정돈 및 방역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더운 날씨에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른플러스 방역(대표 김원기) 등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집안 정리 정돈 및 내부 청소를 진행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늘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청년 대상 식문화 개선 교육 프로그램 ‘싱그러운 실천, 밥에 피다’를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안양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중기·장기 구직 단념 청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13일 첫 회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8일 한 차례 더 운영한다. 센터는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 및 건강한 식생활로의 자립을 돕고자 청년들이 먹거리를 선택, 조리,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마련했다. 3교시로 진행되는 교육은 ▲1교시 나의 식탁 돌아보기(식재료를 통해 나를 소개하기) ▲2교시 지속가능한 식탁 알아가기(먹거리 시스템과 환경의 연관성, 지속가능한 식문화 대안 이야기) ▲3교시 즉흥 채소 클럽(친환경 제철 식재료 경험하기)로 구성됐다. 특히, ESG 실천 및 환경·배려·건강을 주제로 먹거리 생산, 소비, 폐기까지의 먹거리 순환 체계와 환경의 연관성,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 후 청년들은 ‘달라진 먹거리에 대한 가치관을 널리 전파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직접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기
[경기경제신문] 양평군과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위탁 부모 21명을 대상으로 부모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의 가정 위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아동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가정 위탁 제도는 부모가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아동을 돌보지 못 할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것으로, 가정 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 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가정 위탁 서비스 안내,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 부모를 위한 조별 주제별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방미현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평소 궁금한 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군과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협력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아동 보호 대상자에 대한 이해, 정보습득 및 교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아동 보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13일부터 28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지도 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제작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추진됐다. 지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관광지, 공원, 공공시설,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들이 표시된다. 군은 지도 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7월 중 대상업체 선정을 거쳐 8월, 지도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서울에서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양평의 이점을 살려서, 불편함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도 제작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사업들을 벌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오는 20일 양평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 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2019년 10월 1일 한강유역청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총 사업비 29,500백만원(한강수계기금 14,000백만원, 군비11,000백만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00백만원, 특별조정교부금 500백만원)을 들여 올해 4월 17일 준공이 완료됐다. 양평도서관은 총면적 7,320.9㎡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 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들은 노트북 대여기, 무인대출반납기, 무인 도서 예약대출기, 정보 통신 기술(ICT) 도서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양평도서관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모집한다. 시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여름과 겨울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6월 14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4년제, 전문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직업전문학교, 학점운영제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참가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모집인원 195명 중 6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별도 선발하며, 나머지 135명은 그 외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예정보다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7월 4일에 경찰관 입회하에 공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22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광명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광명동굴,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 또는 교육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시정 업무를 체험하도록 21개 부서 70개소 근무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며 2024년 최저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