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은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광명시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상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두 번째 자리인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성을 이해하고 성폭력 예방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실무자를 비롯한 시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지연 와이퀸산부인과 원장은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를 겸임하고 유튜브 산부인과의사언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청소년기 2차 성징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해 자녀를 지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청소년에게 2차 성징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운영해 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즉각 피·가해자를 위한 상담·심리치료를 비롯해 통합적인 복지지원으로 대처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청소년, 교사,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사업은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들에게 양질의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는 든든한 지원군인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에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종교기관에서 2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 40대를 후원받아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올해 특히나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어 취약 가정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전달한 후원 기관은 좋은 일을 하면서 크게 알리고 싶지 않다며 익명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이정환 위원장은 “철산2동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후원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풍기를 전달받은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총 7회기 동안 진행된 ‘가꾸고 요리하고 나누는 나의 힐링일지’의 종결평가 시간을 가지며 특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사회적 고립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 요리 수업,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가까운 이웃끼리 소통하고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아픈 이후로는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다시 요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직접 음식도 만들고 좋은 이웃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참여자들과 7회 동안 많은 정이 들었는데 끝나게 되어 아쉽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사업은 모두에게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열심히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동장 신은철)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우석), 햇빛고시원(대표 김영추)과 함께 관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복지협력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가구 확인 시 기관을 연계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햇빛고시원은 입실자 중 고시원비 체납, 생계 곤란 호소 등의 위기징후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며 고시원 내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시원에 복지 관련 최신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문을 게첨하며, 위기가구 제보에 따라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사고 예방 및 저소득층 대상자 상호 관리에 협조하며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한다. 차우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시원 단독거주로 사회적 고립 및 소외감을 느낄 수 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소하2동 자율방역단은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로 7월부터 9월까지 소하2동 전역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해충에 취약한 주택가 및 공원 일대를 중점적으로 방역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에 예정이다. 강선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각종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하2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17일 임원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임원 공개모집 공고안을 확정하고, 오는 6월 26일까지 재단 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공개모집은 7월 31일자로 재단의 기존 선임직 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재단은 임원 공개모집 절차 및 기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경제·경영·상권활성화 분야 등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상권활성화재단 임원 추천위원으로 위촉하고, 심도 있는 토의 끝에 6월 17일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 의사결정을 의결할 비상임이사 5명, 회계업무 등에 대해 감사할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6명에 대한 모집계획을 공고했다. 6월 26일까지 신청받으며,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등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면 7월 중 이사장(백경현 구리시장)이 임원을 임명하게 된다. 임원 선임 희망자는 지원서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020년 7월 1일 출범해 지난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임원 신규 선임 등 조직을 재정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7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기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기에 앞서 냉방기구 사용 방법에 미숙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 에어컨 등 내부 먼지를 청소하고 냉방기구의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이와 함께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태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생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이번 폭염에도 피해 없이 안전한 교문2동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8일까지 ‘제2회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공사 소관업무 관련 ▲혁신·적극행정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경영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 ‘공사소식’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수여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향후 공사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포상금 규모는 총 100만원으로 대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2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다만 적합한 수상작이 없을 경우, 시상 규모를 축소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이명호 사장은 “공사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고객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ESG·혁신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의 혁신을 이끌 우수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하절기를 대비해 업무용 차량 자체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여 공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내부 직원 제안제도에서 지난해 채택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HU공사 차량정비부는 차량 엔진, 타이어, 기본 소모품 등 일상점검은 물론 하절기 대비 에어컨 점검 등을 자체 실시함으로써 업무용 차량 고장 또는 성능 저하 시 발생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내년부터는 하절기와 동절기로 연 2회 반기별로 캠페인을 강화하고 향남 뿐 아니라 동탄을 포함한 동부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하여 직원이 안전하게 업무용 차를 이용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자체 정비 캠페인은 지난해의 성공적인 실행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라며 “이번 업무용 차량 자체 정비 캠페인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안전과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