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에 사랑의 먹거리를 후원했다. 사랑의 먹거리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밑반찬과 과일·젓갈 등이며, 관내 장애인, 홀몸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여건상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두 곳을 오는 7월 6일부터 개장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해수체험장 시설점검 및 개장준비를 모두 마쳤다. 해수체험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시설정비와 수질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하루 700명으로 제한하며, 운영시간은 10:00시부터 17:00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12:00시부터 13:00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해수체험장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천원이며 시흥시민 30%,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 등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민들이 여름철 도심 속 휴식장소에서 행복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 6월부터 9월 말까지 총 16회 진행된다. 봉하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세가 있으심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매우 놀랐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홀몸노인들을 위한 세탁물 사업, 치매 예방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현덕면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진위FC U-18(진위고등학교 교장 이귀선, 감독 고재효)팀’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0포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평택진위FC에서 기부한 백미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금석배)의 우승 상품이다. 평택진위FC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최우수선수상(강성진), 득점상(김태형), 공격상(최민준), 골키퍼상(유성준),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김선진 코치)을 차지했다. 평택진위FC 관계자는 “우승 기념으로 받은 상품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해 우승의 의미가 배가 된다”며 “평택진위FC 선수와 코치진에 많은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용성 진위면장은 “4년 연속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얼마나 부단히 연습하고 노력했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좋은 기운이 담긴 이웃돕기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빨래봉사는 여름을 맞아 청북읍 적십자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묵은 빨래와 이불 등을 수거·세탁해 다시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빨래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다가오는 여름에 사용할 여름용 이불들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서 말려주고 가져다주니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 덕분에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속 웃는 모습을 보이셨다. 청북읍 적십자봉사회 성수광 회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하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 노력해 많은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북읍 적십자봉사회의 빨래봉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읍에서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채용시장 흐름에 대한 이해와 이에 맞는 입사지원서 작성 등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취업까지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29일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채용 경향 ▲이력서 작성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주소지가 파주시인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 구직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사업자등록증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 장애인들이 자신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1동은 19일 운정역사공원 인근에서 실버경찰대와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지역은 운정1동 자연부락 내 경작지 주변으로,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식물들이 군락으로 형성되어 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주변 토종식물의 생육을 억제할 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에도 크고 작은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앗 하나당 수십 배의 열매를 맺을 정도로 놀라운 번식력을 가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개화기 이전에 뿌리째 뽑아 씨앗을 퍼뜨리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에 제거 활동에 나선 운정1동 실버경찰대 지역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는 데 주력했다. 운정1동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사업이 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정1동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 뽑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9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원예감성(치유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원예감성교육은 실버경찰대원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빙해 계절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 등 생활원예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예치료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생활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특히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고독감과 우울증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원예치료교육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 대원들이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대원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도심지에서 거주하는 우리 실버경찰대원들이 도시농업의 일환인 원예치유교육을 통해 도시의 삭막함을 벗어나 휴식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버경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3회차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을 이날 더운 여름철에 홀로 음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제육볶음, 두부부침, 오이김치, 제철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건강한 한 끼를 준비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면서도 즐겁게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7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6월 20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우대(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혜택도 있다. 서류심사(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위원회 평가 항목은 지역경제기여도, 최고경영자에 대한 평가, 지속적 성장가능성·미래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