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궐동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대비 모기퇴치제를 제작해 나눔을 진행했다.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동네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천연재료를 이용해 모기퇴치제를 만들었다. 이날 총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100세트를 제작해 주변 이웃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나누었고 향후에도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취약지역인 궐동이 살기좋은 지역 궐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단순 민원사무 처리 접수,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일 광성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13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광성교회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도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바자회를 진행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장학삼 담임목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광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월롱면 도내리 텃밭에서 ‘사랑의 햇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롱면 남녀 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햇감자 나눔’ 행사는 휴경지에서 직접 감자농사를 지어 관내 노인정과 독거가정 등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6년 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이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월롱면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시며 감자 캐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면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회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선물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3동은 20일 주민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소리천, 야당역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단풍잎돼지풀 제거의 날’을 실시했다. 관내 12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4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기계를 사용하기 힘든 인도 구역은 주민들이 쾌적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일일이 생태계 교란 식물과 잡초 등을 뽑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거 구역은 소리천 산책구간 시작 지점으로부터 야당역까지의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파주시 초입으로서 소리천변 토착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돼지풀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석문 운정3동장은 “생태계 교란 단풍잎돼지풀 제거의 날을 통해 쾌적한 운정3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2동은 20일 운정행복센터 3층 통합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기본 교육’은 자원봉사에 관한 어르신들의 관심 제고와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임우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 자원봉사의 변화된 다양한 활동 방식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안내했다. 예시를 살펴보면, 활동보조, 청결지원, 급식지원, 식사·반찬 지원, 주거개선, 말벗, 상담, 멘토링, 의료지원, 헌혈, 공연, 행사보조, 캠페인, 농어촌 일손지원, 지역방범, 교통안전, 피해복구 등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1365포털 사이트 활용 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활동 중 사고 발생했을 때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그 외 봉사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공영주차장 할인 혜택, 독감예방 접종지원, 자원봉사 주간운영, 우수자원봉사자 카드 등)도 공유했다. 권영덕 실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0일 초롱꽃공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 행사를 진행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각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매우 크기에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운정6동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회째인 이날 제거 작업에는 김진우 운정6동장, 강형우 실버경찰대장, 노인회, 주민,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운정6동은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 자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초롱꽃공원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돼지풀 뽑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 노인회,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초롱꽃공원을 건강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지속 치료·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중증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만 60세 이상 관내 주소지를 둔 치매 환자(상병코드 F00~F03, G30 등)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인 자이며, 진료비 및 약제비 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치매 환자의 신분증, 통장, 처방전 등을 지참하고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 치료관리비를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힘이 되는 정책과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30일 개최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회원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동구동 저소득층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동구동 취약계층 사업을 위해 이렇게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수익금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2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운 여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소불고기, 소시지 부침, 마늘장아찌, 오이무침, 바나나 등)을 준비했다. 조리가 끝난 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끼니 해결이 힘들고 입맛도 잃기 쉬운데, 행복을 담은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왔지만,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 이웃사랑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시원한 비와 바람처럼 반가운 인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산모들의 건강한 임신 생활과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은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맞춤형 임신부 운동 프로그램이며, 임신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를 통해 ▲올바른 호흡법 익히기 ▲골반과 고관절 유연성 기르기 ▲바른 자세 교정 교육 등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13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출산 전까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임신부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출산 전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부 요가 교실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엄마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구리시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