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시흥경찰서의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 참여했다.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보호ㆍ지원정책 수립 시 청소년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에게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밖센터는 올해 4년째 정책자문단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자치기획단 소속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청소년법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약류 및 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주제에 대해서도 예방적 차원의 방식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였다. 정책자문단 활동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자치기획단 청소년이 매월 발행하는 소식지인 ‘다꿈담다’에 게재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주체적이고 참여적인 활동을 지속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나 편견 등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자문단 활동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학교밖센터 외에도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학생 2명이 각 학교에서 예방적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장마철을 앞두고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침수취약지역인 원도심 빗물받이 청소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했다.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무더위를 피해 오전 시간에 침수 취약 반지하주택이 밀집된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직접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 활동으로 70여 개의 빗물받이를 직접 점검했으며, 빗물받이에 퇴적된 쓰레기, 낙엽, 토사 등을 제거해 장마철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빗물받이 정비와 함께 과거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한 수중펌프 대여와 시에서 현재 조사 중인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빗물받이 청소 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올여름 장마철을 큰 피해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빗물받이 정비에 함께한 자율방재단원은 “마을자치과에서 우리 동네의 취약 지역에 관심을 갖고 빗물받이 청소를 추진한 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일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시흥시 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감자 캐기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포리초 3, 4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봄에 함께 땅을 파고 감자를 심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감자를 수확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아이들은 땅에서 보물을 찾듯이 즐겁게 감자를 캤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감자의 성장 과정과 수확 방법을 설명하고, 안전하게 감자 캐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땅의 풍요로움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무더운 날씨에도 체험을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가 지난 20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현동의 학습포에서 감자 1,50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씨감자 30kg을 파종하고, 친환경 재배 방법으로 정성을 다해 관리한 결과물이다. 수확한 감자 중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판매해 농촌지도자 활동 기금 및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권찬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단체가 되겠다”라면서 “무더위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홀로 생활하고 있던 80대 어르신을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져 집에서만 지내고 있었고, 자녀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돌봄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정왕2동은 이 어르신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누구나 돌봄’ 서비스 중 ▲생활 돌봄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대상 어르신은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도움을 요청할 곳을 몰라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가 많은 지원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돌봄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널리 홍보활동을 펼치고,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여성단체 회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10개 단체 회원들이 희망팀과 화성팀의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경기에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 단체별 장기자랑에서는 회원들이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단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행사로 회원들이 에너지와 활력을 충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용기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내년 출범할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명산업(대표 원종현)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총 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관내 소재한 광명산업은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원금을 기탁했다. 광명산업 원종현 대표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했다.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희망을 품고 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소중한 도움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21일 건강을 생각한 매실청 200kg을 직접 담그는 ‘건강 수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이웃 2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과 사업을 소개하고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배선화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건강한 매실청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무더운 날에도 매실청을 맛있게 만들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며 “캠페인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어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폭염에도 주민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 계층 골목 방역,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 에스원과 함께‘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센터’를 개소했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오산세교복지타운 1층 로비에 230㎡(약 70평) 규모로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다.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랑의열매에서도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홍보존 ▲체험교육존(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 기기 체험) ▲윤리·영상교육존(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온라인 예절을 영상으로 교육) ▲실내외 커뮤니티존(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쉬면서 담소를 나눔)으로 구성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