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2일과 20일, 삼가리와 향소1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시행했다. 단월면은 지난해부터 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복지직 공무원, 경기행복마을지킴이가 한 팀이 되어 월 2~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단월면 직원들은 이른 무더위로 인한 단월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혈압 및 혈당 관리 요령과 한여름 건강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많은 경로당 회원이 모인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양평 채움 돌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에도 힘썼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단월면 내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채움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및 보건 욕구를 통합적으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22일 포승읍 원정리 소재 우메골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도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우메골이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도왔으며, 우메골에서는 돼지갈비와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에 따뜻한 식사를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봉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후원하신 김영만 우메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관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요양원 난타공연, 환경정화활동,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 위원회는 지난 22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총 50상자(500㎏)로 지난 3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서 직접 파종한 감자를 수확한 결과물로 직접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감자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이 깃든 감자를 드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서로 돌보며 힘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는 지난 21일 삼계탕 및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박혜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성심성의껏 삼계탕과 김치를 준비하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여름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층 1인가구 시원한 여름드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동삭동 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시원한 여름드림’ 사업은 '따동이(따뜻한 동삭동 이웃)와 Happy Together'의 신설 특화사업으로, 지난 21일 1인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선물인 선풍기 및 인견이불을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냉방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살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세심한 배려를 이어가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2일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요양원 등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통해 결성된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경로식당, 사회복지관, 홀몸 어르신 가정에 수확물을 전달하기 위해 개인이 기부한 구리시 사노동의 유휴지에서 상추와 고추, 가지를 직접 재배했다. 아울러, 이날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방문해 노지에서 키운 신선한 상추와 고추를 전달해 어르신께서 드실 수 있도록 했다. 도시텃밭 자원봉사단 황수미 단장은 “수시로 텃밭에 들러 작은 묘목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열심히 키운 농작물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도시텃밭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농작물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장마철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6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4회 수택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현장 투표와 집계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자치 계획은 ▲제7회 장자못축제 ▲장자호수공원역 녹지 ▲가족 문화 놀이터 ▲주민센터 발표회 ▲탄소중립 캠페인 ▲우리 동네 예술제 ▲어르신 지팡이 나눔 ▲사라지는 벌말이야기 ▲그림책 부부 소통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우선순위별로 자치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택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유아발레 공연, 우쿨렐레 공연, Fun-Fun 라인댄스 공연, 통기타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공연, 송송 노래교실 강사의 무대공연과 서예반, 실크아트반, 수채화반, 도예반 등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스마트폰 사진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마련되어 총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6월 21일 토평가족캠핑장에서 취약계층 2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패밀리가 떴다’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이용 협조와 개인 후원자의 캠핑용품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현재까지 총 22회, 29가족이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장소 후원과 함께 드림스타트에서 캠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등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경제적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캠핑을 통해 가족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6월 21일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의 기본이론 교육과 함께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사가 진행됐다. 또한 개개인의 결과에 따른 맞춤 건강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요법도 제공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이 도를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의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전동식 공기주입기에 병행하여 수동형 공기주입기 18대를 만안구 일원에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기존 전동식 공기주입기에서 간혹 발생하는 기계 및 전기 시설의 고장에 따른 정비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수동형 공기주입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구에서 설치한 공기주입기는 기존 수동형 주입기의 한계였던 단일형(1구) 밸브가 아닌 국내외 모든 자전거에 이용 가능한 복합형 밸브(3구)가 설치되어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인프라 개선 작업은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만안구는 시민 편의 개선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