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26일 오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청사에서 열린 ‘24년도 수원도시공사 복합재난 훈련’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화재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자체 재난 대응능력 제고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허정문 사장은 “유사시 자신과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더사랑의교회(수원 영통구 하동)가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 이인호 담임목사는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인호 담임목사는 “더사랑의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성금이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사랑의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열었는데, 수원시립합창단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26일 용인시 수지구 내 유휴 국유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수지환경교육센터, 환경재단 등 민관 기관들과 합동으로'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식물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전문 기관과 협업하여 개발 예정지인 국유지에 친환경 식물 케나프를 재배하고 수확한 후에는 식물을 활용하는 지역 업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케나프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 이산화탄소 분해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 뛰어나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 속도가 빨라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환경정화 식물이다. 공사는 이번 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통해 유휴 국유지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지역 환경 및 주민 인식개선 등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이마트 안양점 인근 횡단보도와 한양수자인평촌리버뷰아파트 인근 황단보도 2개소에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 ‘아이들이 꿈과 함께 비상하는 비산2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거리환경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위원회와 논의하여 고보조명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고보조명에는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밝은 이미지의 디자인과 함께 ‘안전한 비산2동 우리 함께 만들어요’, ‘밤길 안심하세요’ 등 안전을 강조하는 문구를 넣었다. 횡단보도 인근에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어두운 밤길 보행사고 및 범죄 예방 효과와 함께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장 및 위원분들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비산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이 직접 예산 기획‧편성, 심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공사는 매년 시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도엔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 조명공사, 인포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시민이 제안한 예산을 반영하여 2024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했다.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이번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증진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누리집, 우편,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5,000만원 이내의 사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한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하여 2025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의 경영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부모에게 약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 기질에 따른 부모 대화법 ▲마음속 보석을 찾아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여자의 93%가 교육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법을 학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님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9일과 25일 양일간 저소득 간식 지원 사업인 '동구야~ 빵야 빵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내 위치한 파리바게트에서 매월 2회 취약계층 가구에 간식(빵 200개)을 지원해 추진하는 후원 연계 사업으로, 동구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빵을 배달하며 다자녀 가구의 간식 비용 절감 및 아동 양육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요새 치솟는 물가로 자녀들을 양육하기에 부담이 되는데,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에서는 관내 후원기관과 연계한 복지서비스의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저소득 다자녀 및 한부모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관련 사업으로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 조성’, ‘어린이 태극기 바로 알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하여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교문1동은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평소 다양한 태극기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딸기원로 일대를 태극기 달기 시범 거리로 지정했으며, 약 30가구가 365일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는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태극기에 담긴 뜻, 태극기는 언제 어떻게 달까요? ’ 등 태극기 바로 알기와 태극기 그리기 행사도 추진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태극기를 제대로 게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애국이란 생각으로 어린이 대상 태극기 바로 알기 행사를 펼쳤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 보고와 마을 복지사업'행복 마중'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사랑 가득 찬(饌)'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소고기미역국, 코다리조림과 반찬 4종을 전달했다. 용두리에 거주하는 안○○ 어르신은 “요즘 날씨도 정말 더운데 매월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맛있는 반찬도 가져다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행복한 공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를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집한 영농 폐비닐 15톤, 폐농약병 12톤백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폐비닐·폐농약병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대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