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임대계약을 체결한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및 체육시설 5개 단체, 기타 7개 단체 대표자,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입주단체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실내체육관 운영 방안에 대해 뜻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입주단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입주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라며“또 각종 행사 개최 지원, 생활체육실 운영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양평역 광장에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처음 2016년에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하여 ‘양평역 관광안내소’의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023년에 안내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하여 양평역 광장에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2024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에 실내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했다. 내부에는 관광객이 잠시나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광홍보영상,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안내소를 양평역 광장에 신축하여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양평관광 안내의 중추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양평역 광장 내에 신축되어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관광안내소 뿐 아니라 대표관광지인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동춘서커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서커스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사랑채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 300여 명에게 신명 나는 음악과 함께 아크로바틱, 기계체조, 저글링 묘기와 마술 등 다채로운 서커스 퍼포먼스를 70분간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의왕시를 찾아주신 동춘서커스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925년에 창단해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진흥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체험과 인프라가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나누는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책을 통해 파주시정을 소개하는 ‘파주시 정책테이블’ 5-6월 전시주제인 ‘더욱 빨라진 인허가 행정(허가총괄·1·2·3과)’정보와 연계해 지난 26일 '집짓기의 모든 것' 강연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사전참여 신청자가 100여 명에 육박했으며 특히 40-50대가 참여자의 90%를 차지하는 등 아파트 중심의 주거환경 속에서 내 집 짓기에 대한 열망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자는 『집짓기 바이블 2.0』의 공저자인 문도호제 대표 건축가 임태병 소장과 지음재 전은필 대표로 실험적 주거공간 건축에 경력이 풍부한 건축가와 시공사의 실제적인 조언으로 참여자들에게 집짓기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내 집 짓기에 대한 파주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7-8월에는 파주시 관광과와 협업해 파주시 종합관광정보와 함께 새로운 연계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직접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6월 28일 화서2동(화서2동행정복지센터 오후 4시)을 시작으로 수원시 모든 동에서 열린다. 8월 9일 지동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추진성과·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또 마을 현안, 공모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하기 전 새빛톡톡 등 동별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라며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동 주민으로 구성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주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이 26일 화서동 중앙분리대에 가로수 녹지를 조성했다. 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시민 등 20명은 화서동 730-3번지 중앙분리대 100m 구간에 무궁화 4주, 자산홍 10주, 스텔라원추리 800본, 실유카 80본, 부용 20본을 심었다. 가로(街路)정원 만들기 활동은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가로수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로수를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로수 녹지 만들기 활동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가로수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다”며 “시민들이 가로수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방학특강'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어린이 편'은 덕이도서관에서 성인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의 반응이 좋아 어린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기획됐다. ㈜즐거운 예감의 예술 감성교육 아트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오숙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오숙희 강사는 초·중·고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 다수 출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을 보며 그림에 드러나 있는 감정을 느끼고 작가와 소통·공감하는 시간, 예술로 사회문제를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느끼는 시간, 그림에서 조각까지 다양한 취향을 찾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체득하며 예술로 공감, 소통 그리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1학년~6학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미술 감상법 등 실제 도슨트 체험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사전 지원서 접수 및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관내 전시관의 전시를 직접 해설하는 어린이 도슨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슨트 활동 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2024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도슨트의 개념과 직업적 특성, 현대미술 감상교육, 작품 감상 해설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연습 등 도슨트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형 교육 외에도 내가 만드는 이야기 전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드는 창의 작업으로 이론과 창의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등의 시간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 공모 사업’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은 보육과정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10회의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1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컨설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경력 보육교사에게 오는 7월부터 컨설팅이 시작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본 사업이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역량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매화동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칼갈이 서비스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칼을 제때 갈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매화동 경로당 11곳에 직접 방문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칼이 잘 들지 않아 불편했는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칼을 갈아줘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칼 가는 곳을 찾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 정비 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정왕본동), 북부(매화동)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