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장곡동에 위치한 장곡공원에서 ‘우리 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장현지구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와 기관 안내를 했다. 복지상담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동네에 복지관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나이가 드니 인터넷 사용도 어려워 정보 찾기가 쉽지 않은데 여러 기관이 한 번에 모여 있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부지런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5기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5기 위원은 총 24명으로, 민간위원 20명, 공공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제5기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위원들 간 협력해 동 단위 복지 안전망이 촘촘히 지금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 제9회 한궁대회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현능곡로 214)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노인회 지회 임원 및 선수 등 150여 명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과 송미희 시의회 의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 및 축사, 대회 선언 및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개인전 예선 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총 130여 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펼쳤다. 이날 목감동 강사옥 씨 등 최종 5명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으며, 이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한궁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주관 한궁대회에 함께한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한궁은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자 노인복지과장은 “해당 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장현지구 능곡역세권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에 각각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 2곳은 능곡역 3번 출구 상업지역(능곡동 900-3번지)과 인접 주거지역(군자동 799-3번지)에 위치해 있다. 각각 37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해당 주차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주차 관제 시스템, 가로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현배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능곡역세권 주차 문제가 일부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저녁 일직파출소(소장 이세호)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경찰관 2명과 함께 광명역파크자이부터 KTX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지나며 야간순찰을 진행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선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내가 사는 곳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주 월요일 청소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나들이하며 목욕을 함께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동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고시원 공용 샤워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협소한 공간에서 씻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넓은 목욕탕에서 오랜만에 마음껏 씻은 것 같다”며 “목욕탕을 오가는 길에 함께한 선생님의 재미난 말솜씨 덕분에 웃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즐겁게 나들이 다녀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의 말끔해진 얼굴에 가득 핀 웃음꽃을 보니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권역별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의 1동 1복지관 민관협력에 기반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효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6일 광명신협과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이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광명신협과 함께 총 6차례에 걸쳐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이날 발대식에서 멘토링의 첫걸음으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광명신협 소개, 멘토·멘티 자기소개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용돈 관리, 보이스피싱 교육, 등의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현명한 금융 습관을 가르치고 멘토·멘티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체험관 방문, 전통시장 체험하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은 단체 운동회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진열 광명신협 이사장님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협동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인성이 좋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27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와 대중교통망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교통약자지원차량을 타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 교통약자 스스로 이동 후 환승을 해야 해서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도시공사가 지하철 환승을 원하는 이용 고객의 도착정보를 전달하면 한국철도공사가 교통약자의 역사 내 이동을 지원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시의 교통복지 실현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으로부터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다방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중교통망 연계 서비스를 지난 21년도부터 추진 중이며 매년 협약 대상 역사를 확장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6월 26일 관내 거주 독거 어르신 중 최근 생신을 맞으신 분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명의 회원은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김치, 과일, 밑반찬 등을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면서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올해로 2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