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이 지난 27일 평택도시공사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기원과 평택도시공사는 바둑 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평택 브레인시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안형준 5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스미레 3단, 김주아 3단, 고미소 2단, 리샤오시 5단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스타성을 갖춘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선수와 중국 리샤오시 선수를 지명하며 국제도시 평택과 어울리는 팀을 구성했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2024년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형준 감독은 이날 출전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올해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도 우승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헌 옷 수거 행사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매년 해온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창고에 보관했던 헌 옷가지부터 가방, 구두 등 총 4톤의 양을 수거해 시로 보냈다. 시에서는 보관이 잘 된 의류는 베트남, 몽골 등 외국으로 보내기도 하며, 그 외의 옷은 판매해 수익금은 다시 새마을부녀회로 보내진다. 작게나마 남은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연말 김장나눔 행사 등에 보태고 있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1년간 옷을 기부하신 포승읍 부녀회 분들의 정성이 모여 이번 수집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뜻깊은 일에 참여하신 포승읍 남녀지도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앞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부녀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모은 것으로 약 4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이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7월에는 여름철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재료들을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삼계탕을 끓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만든 삼계탕은 각 마을의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정말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사랑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며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진위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똑!똑!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똑!똑!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특화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욕구조사를 통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여름에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사각지대 및 홀몸노인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부식세트,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홍선각 민간위원장은 “관내 사각지대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린 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전달해드린 냉방용품과 부식세트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6월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양파 고추장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재료 손질부터 장 담그기까지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갈매동 관내 1인 청장년 69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만든 수제 양파 고추장은 국내산 고춧가루, 재래된장, 국산 양파, 소금 등 주재료 외에 보존제나 방부제는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양파의 단맛으로 감칠맛이 어우러져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고 건강에 좋은 고추장이다.”라며,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고추장을 받으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드시고, 여름철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손수 만든 건강한 고추장에 사랑과 정성까지 더해져 받는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7일 통장단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50여 명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청학동 사우나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청소 사각지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대원2동 단체 연합과 함께 27일 관내 주요 도로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약 60명이 참여했다. 대원2동의 도시환경을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원2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주요 도로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에 자라난 잡초들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대원2동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동네를 더욱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27일 이웃돕기 물품 쌀 20kg 50포, 라면 2,000개와 현금 200만원을 서운면에 전달했다. 청룡사는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쌀과 라면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현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청룡사 주지 지봉 정완스님은 “청룡사는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승동 서운면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청룡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어드벤처 시설과 관련된 의왕시 조례 개정에 따라 2024년 7월 1일부터 감면율을 일부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감면율 조정 주요 사항은 장애인, 유공자, 다자녀가정 감면을 기존 50%에서 30%로 축소하고, 다자녀가정 감면 대상자의 경우 의왕시 거주자는 30% 감면, 타 시 거주자는 10% 감면으로 조정된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감면율 조정은 시설 사용료의 감면 기준 현실화로 왕송호수캠핑장 등 레저시설에 대한 지속적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었다”며 “향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