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청소년 및 부모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이용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운영한다. ‘포일상담실에게 바란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상반기 조사는 포일상담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을 작성 후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설문 중 프로그램 우수 리뷰 작성자 5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리섬 박물관에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반짝반짝 나만의 환경 꿈!’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12~13세 청소년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리공예 시연 관람, 유리컵 샌딩 체험활동, 조별 미션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유리 용기의 활용을 통해 환경 보전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 및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유리섬 박물관에서 체험한 유리와 관련한 활동들이 새롭고 재밌었고 나도 환경 보호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하반기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2회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일정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 의왕시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미선)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민간자원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비롯해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 한국B.B.S의왕시지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행가래로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총 5개의 단체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의왕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팀빌딩(Team Building)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 지원단 활동가로서 자긍심 높이기, 역할 선언하기, 공동체 게임 등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단의 자원이 적재적소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안다동물보호소에서 구조견, 구조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다동물보호소는 평택시 독곡동에 있는 반려동물 보호소로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 보호소로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공무원과 자녀들 총 14명이 모여 배변 치우기, 산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4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고양이 모래, 강아지 사료 등 3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혜정 봉사단장은 “구조견, 구조묘를 위해 휴일에도 참여한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조견, 구조묘를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특별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특별활동은 청소년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와 5개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형 참여활동을 말한다. 이번 특별활동은 ‘참여, 봉사, 환경, 영상, 역사’ 다섯 가지 분야로 구분돼 교육, 체험,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특별활동은 9~19세 청소년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활동별 모집 대상은 다르므로 신청 전 대상 확인 후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젊은 날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정말 기쁘고 고맙습니다.” 평택시 팽성읍 방위협의회(회장 이홍상)가 지난달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읍내 6·25 참전용사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패 전달은 참전용사 가정을 각각 방문해 진행됐으며, 팽성읍 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이 함께 전달됐다. 또한 51보병사단 169여단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별도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상 팽성읍 방위협의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어르신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감사패를 받은 한 참전유공자는 “이렇게 방문해 주니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면서 “덕분에 지금도 남아있는 전쟁의 아픔은 잊고, 참전용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켰던 청년들이 이제 대부분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셨다”면서 “팽성읍은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원들이 군산, 부여를 견학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접목 가능 사례를 살펴보며,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다른 지역의 발전 사례를 학습하고, 오성면의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다. 주민자치회 서호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성식 오성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인삼, 대추, 황기 등 한약재를 넣어 건강한 삼계탕을 만들어 홀몸노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 50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나눔센터 김석환 회장은 “올해 전 세계적인 무더위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걱정”이라며 “대표적인 건강식인 삼계탕을 나누며 지역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신평동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매년 봉사에 나서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보듬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공도읍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선정하는 ‘공도읍, 시민과 함께 청렴을 공유하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 슬로건 중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기 위해 1층 민원실 입구에 게시하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부패 청탁 금지구역, 청렴 공도)은 청사 내 배너 및 외부 전광판에 송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공도읍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공도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서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 축구교실은 주민들이 가까이에 있는 사설 체육시설인 AAFC축구장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소년층 비율이 높은 연성동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엄마 축구교실은 축구할 기회가 거의 없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축구 교육을 지원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에 있는 AAFC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연성동의 30~40대 여성 주민 20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교실이 종료되는 시점인 7월 하반기에는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두 매를 숙제로 제출할 예정이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팀워크를 맞추며 가족 및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