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각 구 보건소, 공원녹지사업소, 도로교통관리사업소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및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각 구 보건소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이미경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감염병과 맞서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의원님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2021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원찬 의원은 “인구 절벽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난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있어 집중과 선택을 통해 난임부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미옥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는 특히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정신건강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 해줄 것”과 “요양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희승 의원도
[경기경제신문] 안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메시지를 부여, 이에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 상황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에 위치한 ㈜지엘종합물류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간대별 상황전개를 통해 훈련 참여자 전원이 각자 맡은 임무의 조치사항·대응 방안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문수 서장은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한 재난 상황에도 능동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2021년 1월 20일 오전, 협의회 사무실에서 수원시 3개 경찰서 보안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F 94 마스크 3천장을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양홍석 수석상임고문이 코로나19로생활이 어려운 수원시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혀 이루어졌으며 마스크는 경찰서에서 이탈주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홍석 고문은 “수만리 대륙과 산, 바다를 건너 사랑하는 부모 형제 친구들이 있는 북한땅을 떠나와 외롭고 쓸쓸하게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정부 정책과제인 ‘치매노인 국가책임제’에 발맞추어 관내 치매노인의 지역 내 보호와 그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준공 목표로 시립 종합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위치는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산3번지 일원으로 지난해 11월 시설건립을 위한 기본조사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138억원 중 현재 국도비 28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립 종합요양시설’은 150명 수용 규모로 80명 정원의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20명 정원 주·야간 보호시설, 50명 정원의 단기보호시설로 구성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치매추정 환자는 약 3,350명으로 치매 유병률도 2017년 9.95%에서 2010년 10.29%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시설이 완공될 경우 치매관련 전문시설이 전무했던 안성지역에 새로운 종합요양 복지시설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를 주변 관광자원과 체계적으로 벨트화해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설명회 개최를 원하는 읍·면을 찾아가 진행한다.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제약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9일 금광면을 시작으로 서운, 죽산, 공도, 대덕, 고삼, 양성, 원곡면 순으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은 해당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 담당자에게 안성시 호수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도 있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의견도 매우 중요한 부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저축계좌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해 주어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이 지원되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2021년 기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또는 차상위 계층 청년으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단, 법정 차상위가 아니더라도 소득재산요건을 충족하면 가입가능하다. 또한, 가입은 가구당 1명만 가능하며 차상위를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과거 이러한 사업의 혜택을 받은 가구는 중복참여가 불가하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는 청년저축계좌가 아닌 별도 희망키움통장Ⅰ이나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야 하며 생계·의료급여 탈 수급 후 장려금을 지급받은 사람은 청년저축계좌의 기준 충족 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희망자는 방문 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문의 후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년저축계좌 지원금은 주택구입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을 위한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이란, 금융권에서 임대보증금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대출보증료 및 대출금리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 및 대출용도는 신규계약 보증금 납부 증액보증금/전환보증금 납부 제1·2금융권 대환대출 목적이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상환방법은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대상주택은 경기도 내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임대보증금이 2억5000만원 이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다음 ~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이다. 신청방법은 국민임대·영구임대 주택 입주자는 NH농협은행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유형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한다.
[경기경제신문]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는 20일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1986년 안성에 귀향하면서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난해에도 라면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계신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행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일부터 익월 9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임직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제도개선·시정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공단 자체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전문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청렴 및 감사업무관련 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서 해당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공기관·법인, 비영리단체 등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가 만든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앱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적어 가맹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원시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3월 말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달특급 중개수수료는 1%이고 외부결제 수수료는 0.5~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월 매출 2500만원인 가맹점의 배달특급 한 달 사용 비용은 88만원으로 기존 배달앱보다 훨씬 적다. 같은 매출액의 외식업소가 배달앱 1위 업체를 사용하면 262만원, 2위 앱을 사용하면 407만원의 사용 비용이 발생한다. 수원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는데, 수원페이 충전 인센티브가 10%인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음식 배달 서비스를 하는 수원시 외식업 매장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대표메뉴 이미지 파일 등을 준비해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