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 소재한 용화사에서 지난 8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반찬꾸러미 15개를 내손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용화사는 지난해에도 정성 가득한 반찬과 생활용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기부한 바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용화사 보현회 관계자는“올해는 코로나로 직접 조리를 하지 못했지만 정성만큼은 그 어느 해 보다 가득 담았다”며“우리 이웃들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