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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 힘)이 27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행정‧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협회에서 직접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및 지방자치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기초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안양시의회에서는 음경택 의원과 최병일 부의장이 공적을 인정받아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음경택 의원은 제7,8대 안양시 의원으로서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기초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시민의 대변자로, 시정의 동반자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활발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펼쳐 안양시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여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6년간 본회의 113회, 상임위원회 17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2회, 행정사무감사 38회, 행정사무조사 8회 등 총 382회에 출석하였으며, 특히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 15회, 5분자유발언 27회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안양시행정의 투명성 제고에 앞장섰으며, 조례 제․개정 44건과 정책촉구건의안 10건을 통해 안양시와 안양시의회의 제도개선을 통한 행정혁신에도 기여한 공로로 19의회 의정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공직사회와 시민들로부터 날카롭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음을 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갈산동의 대중교통 마을버스(5-5번) 노선연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마을버스를 경유하게 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이용편의를 증진, 불법경작과 쓰레기무단투기로 악성민원이 끊이지 않는 LH 소유의 터미널부지(5천5백여평)에 꽃밭조성사업을 제안,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도시 미관 향상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음경택 의원은 “앞으로의 남은 2년여의 임기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늘 겸손하게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며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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