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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 개최

우리 마을 공공 일자리와 공동체를 되살리는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경기경제신문] 대덕면은 31일 행복지킴이와 사무원, 면사무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문화, 공동체, 도시재생 등 지역사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도 시책사업이다.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과리소’의 거점관리소는 주민자치센터 1층에, 현장관리소는 외국인과 1인 가구가 대분을 차지하는 내리 대학인 마을에 설치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며 관리소에는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주요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캠페인, 쓰레기불법투기 야간감시, 대학인마을 외국인과 원주민의 상생사업 발굴조사, 택배보관 및 전달 서비스, 지역밀착 순찰활동,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서비스 같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행정서비스가 채울 수 없는 공간을 행복마을관리소가 촘촘히 채우고 주민생활 편의지원을 위한 거점이 되어 지역의 행복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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