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먹거리 봉사활동 실천

관내 취약계층 54가구에 안성 쌀, 밑반찬 꾸러미 전달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8일 안성 쌀 10kg 1포대와 멸치볶음 밑반찬을 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관내 27개 마을의 취약계층 54가구에 전달했다.

 


삼죽면 복지회관에서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각 마을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진행됐고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하고 가구별로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재순 부녀회장은 “최근 호우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시민단체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랑 시민단체 먹거리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