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6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쌀10kg와 배추겉절이, 꽈리고추볶음, 마늘종무침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을 준비해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7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권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원섭 서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준비해 주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운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