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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편의점 사업단’ 신설

【경기경제신문】고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업연계형 자활근로 사업단 ‘CU 장항낙원점’ 운영을 시작했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편의점을 자활기업으로 출범시킨 이후로 지난달 편의점사업단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년간 지역주민과 나란히 걸어온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이 실제 직무 현장에서 전문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외부와 단절된 공감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지역자활센터 박종운 센터장은 “이번 편의점사업단 신설을 통해 지역주민이 근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의 삶을 복지로 누릴 수 있도록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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