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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우리동네변호사 제도 확대 운영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5년부터 마을단위 각종 분쟁에 대한 자문과 법률서비스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17개동에서 운영했던 우리동네변호사 제도를 배곧동까지 확대 운영하고자 마을변호사 1명을 추가 위촉해 총 14명의 마을변호사가 우리시 전역에서 활동하며 법률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변호사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생활 속 법률 고민에서부터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상담비용은 무료다. 동별로 월 1회에서 2회씩 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법률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우리동네변호사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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