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엄마들은 아이가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추듯 즐겁게 자녀교육에 매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반대로 민감하지 못한 부모는 아이의 생각이나 상황과는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요구하거나 지시하고, 아이가 보내오는 신호를 읽어내지 못한다. 이는 엄마가 아이와 정서적으로 단절되어 있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이 없거나 모르고 있을 때 자주 일어난다. 똑똑한 엄마들은 아이의 작은 신호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엄마들이다. <아이의 가능성> 中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도서관(관장 손정호)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3일(토) 11시 아동교육 전문가 장유경 선생님을 초청하여 <내 아이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장유경 선생님은 미국 UCLA에서 인지 및 언어발달 심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중앙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심리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바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마음 보고서>, <아이의 가능성> 이 있으며, 주로 유아 및 어린이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육아와 교육 등 아동의 실생활에 적용하는 부모코칭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이끌어내어, 똑똑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내 아이의 가능성을 이끌어 주는 육아 기술과 학습방법을 설명한다. 강연 신청은 4.12(금) 까지이며, 인터넷, 방문, 전화(8024-5465~6)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