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6일 '화성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성매매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아동과 여성을 배려하는 착한 화성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 여성가족과, 화성서부경찰서, 민간기동대, 여성단체,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남읍 발안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거리 캠페인과 인근 상가 및 행인들에게 성매매방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사회악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 및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사회악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서부경찰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매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