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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 성황리에 마쳐

중졸학력의 안토니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 초청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읍장 정문호)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팽성읍 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팽성읍민을 위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팽성읍 12개단체협의회(회장 차건홍)와 정문호 팽성읍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팽성읍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초청강사는 중학교 졸업의 학력으로 중소기업을 경영하며 최근 대학교, 군부대, 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강연하고 있는 (주)안토니 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가 "멋진 인생을 원하면 불타는 구두를 신어라"란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전해주는 시간으로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
 
주민 이종섭(52세)씨는 "최종학력이 중졸이지만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멋진 인생철학과 사업철학을 갖고 기업을 경영하게 된 김원길 대표의 강연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조군호(45세) 이장협의회장은 "팽성읍에서 흔치 않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도시지역과 차별이 없는 이런 교양강좌 같은 행사가 앞으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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