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북부지역에 소재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중소기업과 구직자간 고용촉진과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3 평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 30개사와 구직자 500~6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년 및 베이비부머세대 등 계층별 실업자에 대한 폭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필경대, 채용 공고게시판, 정보감색대등의 시설을 구비하여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벤트관에서는 면접 메이크업, 무료사진 촬영 서비스, 지문 인․적성검사 등의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안내관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각종 일자리 사업, 고용지원정책, 취업정보 등 관련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취업애로 계층 및 기업의 채용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 참여형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평택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각종 정보와 고용정책 등 관련사업에 대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고용촉진에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