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이 넘치는 풍요로운 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2013년 평택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민자치대학은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유명한 강사진과 실생활에 유익한 주제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시민 열린교육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평택시민자치대학은 오는 4월9일 화요일 오후 3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푸른 아우성대표 구성애 강사의 '새시대의 아우성'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하여 의식, 건강, 인성교육, 인생철학, 은퇴설계,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7월 1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오후 3시에 남부문화예술회관, 서부문화예술회관, 북부복지타운에서 권역별로 나눠 개최된다.
시민자치대학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도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운영기간 중 당일 참석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