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차량에 넣은 연료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무료로 분석해 주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13일 화성시청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료 무상분석 서비스에 휘발유 13건, 경유 14건 모두 27건을 분석 한 결과 27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연료 분석 서비스를 통해 가짜석유를 유통한 주유소 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한 바 있으며, 분석 결과 가짜석유로 판명될 경우 해당 주유소를 역 추적해 가짜석유 유통사실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 처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11월 20일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도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