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4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3개소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원장들을 격려했다.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화서2동 세모네모, 우만2동 수민, 고등동 재크와콩나무 3개소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앞으로 3년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수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공성 및 개방성, 운영의 안정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평가점수 75점 이상인 어린이집으로, 운영비 및 취사부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팔달구에는 9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오선영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되어 공보육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