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5월 30일 저녁,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권선구 세류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등 약 100여 매의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