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3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키즈웰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등 세 곳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레진·크라운치료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필요한 치과진료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펼쳐준 세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