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에서는 16일 3층 상황실에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시공사 간담회’ 를 개최했다.
도로, 하천, 하수도 유지관리분야 20여개 시공업체가 참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관리 지침과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돕기 위해 우리시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행안전도우미’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각 분야별 시공 시 유의사항과 시공업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 한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했다.
심정만 건설과장은 “시공업체에서는 사업추진 시 공사현장 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보행자의 안전보행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