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5일 관내 식당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외수입은 개별근거법령마다 수입형태가 다양하고 징수절차에 대한 입법이 미비하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와 달리 세외수입은 의무적으로 납부해야한다는 의식이 부족하여 부과·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수시로 체납고지서, 압류예고문을 발송하고 부동산, 금융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세외수입이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형태도 다양하여 징수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시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모두가 힘써 징수율 제고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